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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시드니에 오신 환영합니다.  

시드니가 재미있는 다양한 문화를 있고, 수준이B 정도는 되기 때문입니다. 3 미항의 하나이고, 호주에서 가장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시드니인데 B급이라니 의아하신가요? 한국 처럼 맛난 A 불고기 집은 없습니다. 하지만 호주의 다른 지역은 E나  F 수준의 음식이 나오는 곳이 허다하기에, B 한국 음식 집이라면 감사하고 먹어야죠.  일식도 B급, 중식도 B급입니다. 아… 가격은 A 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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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을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아니 하나 밖에 없는 놀이 공원인 루나파크!  정말 작고 별볼일 없는 곳이죠…. -   _   -;; 여기서 얻은 경품들은 어이가 없는데요, 눈깔 안경 만지니 오른쪽 눈깔 빠져 나오고, 쓰려고 하자 마자 다른 한쪽 눈알도 떨어지더군요. 놀이 기구들은 얼마나 조잡한지;;  실제로 만들어 진지 오래되긴 했는데, 뒤로 십년 동안 발전이 없습니다. 설마 이걸 전통이라고 변명할 샘은 아니겠지……

사진을 보십쇼. 아니, 무슨;; 입구 부터 뭔가 이건 아니다... 하는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 




최근 시티에서 하는 Vivid Sydney 라는 행사가 있는데 여기서 하는 불꽃놀이나 레이져 등등이 뭔지 모를 B 냄새를 풀풀 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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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러나 과연 그것  B 일까요? 서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 고치는 사람, 운전수, 배관공 등등 뭔가가 허술합니다. 시티 외곽으로 가면 더욱 그런데, 만들다 집들도 있고, 정말 폐허 같은 곳에 치과가 있고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고칠 생각이 없는 거죠…… - _ -;;

B급 상상력으로 만든 B급 제품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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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가였던 무려 Via 칩셋을 재활용해서 만든...... 상자(??) 입니다. 뭐를 넣기에는 좀 애매한 크기라서 어디다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쓰다 남은 지우게나 병뚜껑 이나 담을 수 있겠네요. 

오랜만에 사운드 블라스터도 보고 즐겁긴 했습니다만, 명함이 라면서 콘프로스트 씨리얼 박스를 잘라 만든 종이 쪼가리를 주는 이 할아버지는 과연 이걸로 어떻게 돈을 벌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더군요. 


 

,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긴 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B급이라도 그럭저럭 어울려서 살다 보면 밖에서 때는 A 도시 같아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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