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군요.
2016.08.31 08:11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싸움이 점입가경 이군요.
내 생전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참 오래 살고 볼 일 이네요.
두 부패 기득권간의 ( 낮과 밤의 대통령) 싸움이 볼 만 하군요.
정말 우리 사회에 이 두 세력만 광복 이후에 제대로 처분했더라면 지금의 사회가 얼마나 더 살기 좋아졌을까요.
누가 이기든 간에 다음 정권에서는 이 두 세력을 반드시 소멸시켜야 한국의 미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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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08.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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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8.31 09:40
지금이 2017년 8월이라면 의미가 있는데... 1년도 더 남은 상황에 둘이 싸운다는 건 별 의미가 없네요.
내년 되기 전에 조용히 봉합되겠지요. 남조선일보가... 무너질 리가요. 아직도 구독자수 국내 1위인 걸로 아는데...
주필 물러나지도 않고, 버티면서 1년 넘게 싸운다면 모를까... 벌써 주필 내려놨는데요 뭘... 기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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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죠...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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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대선전략에 한표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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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08.31 22:10
머리띠 두르고 싸울려고 해도 멱살 잡혀 있고 사실 앞장 설사람이 께끗 해야 앞장이죠
채동욱 내연녀에 사생아 제일 먼저 터트린게 조선일보 아니였던가요?
그때도 출처 입다물은 조선이 요즘 거꾸로 출처 밣히라구 하던데 참 웃기네요 인과응보 ㅎㅎㅎ
넘 일찍 터졋어요 1년넘게 끌기엔 긴거 같어요
꼭 검찰총장도 보내는데 일개 수석이 말안들어? 하고 칼을 넘일찍 뺀건가?
연임좀 시켜주라는데 말은 안들어서 손좀 보려다 망친거 같군요 꼭
내년 가을에 터졌어야 하는데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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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9.09 00:20
사실 조선일보랑 청와대 싸움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닌듯 합니다. 군부독재 시절 (최근 잃어버린 10년 포함) 이외엔 언제나 조선일보는 청와대랑 어깃장을 놓고 살았죠. 이번엔 조금 양상이 다릅니다만, 고도의 대선전략이라는데 한표 더 던집니다.
재밌게 흘러가고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