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별이 되셨습니다.
2019.12.24 07:14
어제 새벽에 아버님이 떠나셨습니다.
폐가 안좋으셨고 대학병원 2주 입원 후 나아지는 모습이셨는데
퇴원 후 3일만에 그렇게 되셨네요.
좀더 잘 해드렸으면 하는 한탄만이 남습니다.
코멘트 31
-
박영민
12.24 07: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맑은샛별
12.24 07: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다솜진주
12.24 09: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칼라파워
12.24 10: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맑은하늘
12.24 10:55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
별날다
12.24 12:4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돌아가셨기를 바랍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구름
12.24 15: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윤발이
12.24 17:5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야호
12.25 01: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을 보실 때마다 함께 계심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
늘푸른나무
12.25 01:17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minkim
12.25 0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공간
12.25 2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hl5brj
12.26 06: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X
12.26 1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rEGOIST
12.27 10: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해색주
12.28 13: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강산왕
12.28 14: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바보준용군
12.29 17: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IT
12.29 20: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시나브로
12.31 12: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SON
01.02 00:05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뵐 수 있을거라 생각할 정도로 괜찮으셨는데 갑자기 떠나셔서 너무 서운합니다.
시간이 약이겠지요
-
나도조국
01.08 08:44
힘내세요. 작은 아버지 보내드린 생각이 납니다. 아버님 보내드린 충격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겠습니다만. 의사가 2주 남았다고 해서, 뱅기표 끊어서 바로 들어갔었더랬습니다. 본가 잠깐 찍고 바로 부산으로 뱅기타고 고고.. 했는데 2주 남았다는 작은 아버지, 쌩.쌩.하셨습니다. 체중이 많이 줄기는 하셨더랬는데 (원래 풍채가 좋은 어른이었거든요) 그날 기분 좋게 뒷산 산책도 하고 기장가서 밥도 사먹고 하루종일 유쾌하게 보내고.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 겨울이었는데 춥지도 않고. 화창하고. 별 걱정없이 미쿡으로 돌아왔었는데..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문득 본가에 전화드려보니, 작은 아빠 지난주에 보냈다.. OTL. 정말 딱 2주 더 있다가 돌아가셨더라구요. 저 돌아가고 그날 저녁부터 혼수상태 셨다고. 아픔은 낫는게 아니고 덮는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