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5월22일 ~ 23일 ... 낭구공방 캠핑장 변신
2010.05.17 21:45
관련 원문...(?)
그렇습니다.
위의 글과 같이 낭구선생님께서 멍석을 깔아주셨고 제가 적극 호응하여 대략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
지난번 낭구공방 번개에서 `천상의 광마(한문)`님과 이야기가 동하여 한번 같이 가자... 했던 것이 이렇게 낭구선생님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하시는 마나님을 모시고 저는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일요일 점심먹고 철수 할 것 같습니다.
텐트에서 가족과 외박 하루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별도 좀 보고... 아이들에게 흙 냄새 좀 맞게 해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목적입니다.
여기에 KPUG.KR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일단, 대략적인 인원 파악은 리플로 받겠습니다. (낭구선생님께서 텐트칠 공간을 염두해 두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_
EX) 참가합니다. 참가 인원 4인... - 정도로 리플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먹을 것은 캠핑오시는 팀별로 스스로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 (넉넉히... 준비해서 같이 나눠 먹어요... )
분위기가 대략 바베큐 파티 같은 분위기였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일단 저희 팀은 저와 와이프, 6살난 남자아이와 4살난 여자아이가 참가합니다. ^^
일단 제 연락처는 010-7279-칠삼사이 (낭구선생님 연락처가 ... 날아갔는지 안보여서 제껄 남깁니다.--;)
낭구공방 주소는: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은봉리 343-1번지 ...입니다.
다시 한번 이런 장소를 만들어주신 낭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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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5.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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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18 08:00
제 연락처는 010-이공칠사-877구 입니다.
맛있는것은 알아서 많이 많이 준비해오시길 간절히 .......
텐트 칠 자리는 충분히 만들어 놓았구여.
야구글러브나, 축구공....이나,
아이들 물놀이 기구(수영장)는 직접 준비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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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합니다.....참가인원 3명....저+마눌님+6살 아들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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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18 15:48
참가하고 싶지만, 텐트도 없고...
가도 혼자가 될 것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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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5.18 16:01
에? 인포넷님, 저 텐트 없이 혼자 가는데? -_ㅡ;;;
22일에 선약이 있어서 미리 빠져 나온다고 해도 도착하면 22시나 될 거 같습니다.
텐트 없고, 캠핑 장비 전혀없이 달랑 몸만 갑니다. 음... 면세 주류 약간을 지원하겠습니다. ㅋ
아, 농구공이랑 야구 글러브랑 공, 배드민턴 라켓 한 개는 가지고 갑니다. ㅋㅋㅋ 아마도 저 외에 세 분이 같이 가실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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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관측 장비 있으시면 가져오셔서 밤하늘을 관측해 보세요.
조촐하지만 150mm 반사 망원경을 아주 오래전에 공방에 두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하신 분은 직접 운용하셔서 회원들께 보여주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악기나 그 외 자랑할 만한 것을 가져오셔서 사람들에게 선보이셔도 좋겠죠? 캠핑답게 한 껏 분위기가 무르익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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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05.19 17:37
별로 표나지 않던 롬족이긴 합니다만,
아들놈 데리구 남자끼리만 갈까 합니다.
건장한 후배 한 선수와 친구놈과 친구놈 아들 하나도 꼬시고 있습니다.
애들도 정족수(?)가 되면 잘 놀지 싶지요?
다 꼬셔서 끌고 가면 너무 대가족이 되어서 폐 끼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맥시멈 남자어른 셋 애 둘 되지 싶지요..
문제는 와이프는 설득 했는디, 제 아들놈 부터 시작해서 친구, 후배 이렇게 셋을 꼬셔야 한다는 거지요.
꼬시기 신공은 시작했습니다.
아마 내일 정도까지 최종 참석인원 정리되지 싶고, 확정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낭구선생님과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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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이런이런.. 파란색 매직 1번이 저까지도 불똥이 튀네요.
마누라와 딸네미 남겨두고 저와 아들네미 둘이 캠핑갈려고 했는디..
마누라가 럭비공 같은 타이밍에 여자들만 남겨두고 가는건 안 된다고 하네요..
누군지 아주 미워 죽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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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5.20 08:15
피델리티님 환영합니다.대가족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텐트칠곳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왠만하면 마나님도 같이 오시면 좋겠네요. -
인포넷
05.20 18:59
가고 싶지만, 못 가게 되었어요...
저번 일도 있고 해서 일요일에 마눌과 봄나들이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요...
반짝 생각... 1) 예전 송년회떄 처럼... 1인 1점의 보물을 지참해서... 짜고 찾는 보물 찾기 같은 게임도 재미있겠는뎀요...
2) 저녁식사 설겆이 복불복.... ^^ㅋ
3) 또.. 음... 남은 시일 동안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 ... 아~ 기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