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
2010.05.19 18:21
http://news.joins.com/article/771/4183771.html?ctg=1000
신문에 벌써 응징 이야기가 나오고 추천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을 보니 정말 무섭단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다른 선생들과 식사하다가 그런 말이 나와 '농이라도 그런말은 말았으면 좋겠다'고 제가 반발해서 식사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고 나오긴 했는데 ..
정말 사람들은 전쟁을 원하는걸까요? 아님 내가 어뢰쏜거 사실이니깐 응징 곱게 받을께 하고 자빠져 앉을꺼라 생각을 하는것일까요?
정말 전쟁이라도 나면 도망갈 사람들이 (언젠가 지x원이란 자가 도망갈떄 챙길 물품 적어준적 있지요.. ) 왜들 이럴까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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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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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린
05.19 19:22
엥.... 링크되 기사는 뭔가요? 전문가가 아니어서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에 나온 비행기는 세계 1차 대전이나 2차대전에 쓰였을 법한 복엽기에 프로펠러 1개짜리 비행기 아닌가요? 거기다 최대시속 250km..... 이게 엄청난 기밀이었는데, 잡지에 까벌려진 것도 우습고, 저 속력에 활주로 까지 필요한 비행기보다는 요즘 헬리콥터가 더 낳지 않나요?
선생님이라면 초,중등 교원이신가요? 제가 아는 교원도 학교에서 발기일보를 받아보는지 공짜로 받는지.....게다가 그런 조작일보를 꾸준히 읽는것도 아니고, 제목만 보거나 가끔씩 내용을 보는것 같은데..... 조작일보를 진실로 알더군요.....나름 80년대 대학을 다녔음에도 별 생각없이 신문이랍시고 그대로 받아들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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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19 19:40
80년대 대학에도 ㅁㄴㅇ 나 ㅁㄴㅊ은 많았죠.
AN-2가 복엽기인건 맞지만.. 그냥 흔한 복엽기와는 크기가 엄청나게 다르죠. 무시할 수는 없는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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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5.19 22:00
우리 회사에서 공군 담당하는 사람들은 AN-2 그닥 위협적으로 안 보던데 말입니다. 저공 비행으로 레이더 피해서 공수 부대 뿌리고 가는 게 엄청나게 위협적이라고 배우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별로... -ㅅ-
ㅁㄴ.. 그것 뿐이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