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간에 갔다왔는데....ㅠ
2010.05.21 12:05
절에 좋은ㅇ 맘으로 갔다가 성질부리고 돌아왔네요........
불공드리고 절 하고
등불 불 붙이고 있는데 -_-^ 쩌기서 어떤 아저씨가 부르는군요.
야 불좀 붙여봐....
예?
불좀 붙이라고...스템플러도 가지고 오고...
-_-^ 헐..... 처음에 참다가 폭주했습니다...
아저씨....아저씨 나이겅 많다고 겅 하는거 아니우다. 뭐 해달라고 할때는 머머좀 해주라이렇게 예기해야지
뭐 해달라 이거 해라 반말어조에 시키는 어조면 누가 합니까? 확실이 잘 말헙서 하니
일하는 사람인줄 알았다고 하길래
일하는 사람한테도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하고 걍 가버렸습니다...
아 열불나가고...엄마가 옆에서 말리고 엄마 마을 할무니들도 참으라고 하고.... 에고고...어린것이 참아야 겠지요?
그럴땐 그저..
미친개가 짖는구나. 멍멍.
난 너 같은 천민은 상대하지 않아.
이런 마인드로 대인배가 되세요 +_+ 생각할수록 Qoo~~님만 기분 나쁘고, Qoo~~님에게만 손해니까용~
좋은 날이잖아요~ 기분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