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메모에 쓸 수 있는 글자수를 넘어 버렸네요. -_-;;;;
2010.05.26 02:34
아래글을 한줄메모에 주절주절 적었는데... 너무 길었나 봐요. -_-;;;
자유 게시판이니까 이런글 적어도 될 듯 싶어서 옮겨 왔어요.
나중에 맘에 안 들면 지워도 될 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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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벽출근인데... 아직 안 자고 있어요. 게다가... 맥주 한병 마셨어요. 1.6리터짜리로...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일이 좀 많았거든요. 슈퍼에서 술을 사면서 안주를 고르는데... 한심스럽더라구요. 치아가 좋지 않아서 씹을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번주까지 치과에 가야 해요) 좋아하는 안주가 육포인데 씹을 수 없으니 먹을 수도 없네요. ㅠ_ㅠ 맥주 안주에 좋지 않을 듯 싶은 것들만 조금 먹고 말았어요. 뭔가... 답답하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에휴... 그냥 혼자 속 앓이 하고 말지라는 생각도 들고... 내일은 DSLR를 반납해야 겠어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으니... 그리고 저녁이 되면 별이 보이는 토함산에 올라가서 별똥별이나 찾아 봐야 겠네요.
짭잘한 육포... 생각나네요.
이가 좋지 않으시면 입 안에 넣고 오물오물 녹여드시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