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어디다 보관해야...
2010.05.26 23:55
석기시대 보관했던 데이터는 아직도 굴에 남아있는데...
종이에 적어놓은 조선시대 글도 남아있는데...
2년전 구워놓은 시디는 읽히지 않는군요.....
어디다 보관해야 적어도 10년후에 데이터를 열어 볼 수 있을까요 ?
클린룸을 만들어서 산소를 차단하고.......;;;; 우씨...
시간될때 사진이라도 다 인화해서 보관해야겠습니다...
( 구워놓은 palm 시디가 읽히지 않아서 짜증나서리...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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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5.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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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주 전쯤에 올린 글에 보면
10년전에 구웠던 밀애소년 코난 동영상 CD도 문제없이 읽혔습니다.
산소 차단보다는 햇빛을 차단해서 어두운곳에 보관하시면 그나마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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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5.27 00:09
저렴한 하드 하나 사면...
10년후 연결할 수 있는 pc가 남아있을까요 ?
전송 방식도 바뀌고해서 ... 연결하기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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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5.27 00:42
10년 되기 전에 그 저렴한 하드는 새로운 연결 방식의 다른 저렴한 하드로 대체되어 있을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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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5.27 00:45
ㅋㅋ 과도기에 한번씩 복사를 해서 옮겨야 하는군요.
그 과정이 참 스트레스일듯합니다.
행여나 하드를 떨구기라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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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 DVD → HDD → G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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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5.27 10:23
종이라는 수단은 그래서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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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by
05.27 13:51
보관용으로 CD나 DVD 버닝을 하신다면 제품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다이오유덴이 젤 낫구요..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퓨전 추천드립니다~ ㅎ
저렴한 하드 하나 지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