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삼아 특허를 하나씩 쓰는데요.
2010.05.27 16:20
뭐, 일이 일이다 보니 한번씩 아이디어가 있으면 쓰는데요...
이게 업으로 하는 일은 공짜로 하라면 때려 죽인다고 해도 하기 싫단 말이죠.
그래서, 의뢰받고 일 할때는 머리 빠지게 신경도 쓰고하는데, 제 이름으로 쓰는 특허는 시간도 아깝고 말 그대로 발로 쓰게 되더군요.
심사 대응을 제대로 안해서 거절결정 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2005년도에 제 이름으로 출원한 것이 있는데 심사청구 기한이 도래해서 심사청구를 해야할 타이밍이 왔다고 몇달전에 저희 직원이 뽑아다 주더군요.
근데, 이거 내용이 왜이리 생소하지? 무슨 암호화 방법론이 쓰여져 있는데...내 머리에 이런 어려운 내용이 들어 있었던 적이 있었나 보군요.
다음주 월요일이 마감일이라고 하던데...일단 밀린 일부터 하고 다음주 월요일날 보자고 그랬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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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5.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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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때 만든 제이름으로 된 특허가 하나 있어요~
-_- 아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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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의무적( 아니..강제적) 으로 낸 특허가 몇 건 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완전 쪽팔리는게 몇건.. 이런걸 어떻게 등록해 줬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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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7 19:11
동명이인 일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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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필님 글중에 한참전에 본 글중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심박을 파악해서 전달해서 뭐 응급상황을 전달한다는 특허를 취득했다고하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런아이디어를 비숫한 개념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지나가다가 본거 같은데 혹시 특허료 받고 계시는지 궁금했었습니다.^^
혹시 제가 다른분의 글 하고 헷갈린걸수도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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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초코님/ 아...맞다...그런 특허도 쓴 적이 있었는데요. 심사대응을 안해서 거절되었답니다 --;;; 당췌 그럴거면 왜 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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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제 책 제목이 기억이 안 납니다.
누가 그 제목을 말하면... 남의 책처럼 뜨악~~~~하게 느끼다가
아, 내 거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