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거지 보고 왔습니다.(노스포)
2010.05.31 13:39
디즈니지만, 그래도 브룩하이머 제작이라서 볼만했습니다.
점수 주자만 10점 만점에 생각없이 보면 8점, 생각하고 보면 5점 주겠습니다.
사운드 좋고요, 요즘 많이 나오는 영국여배우인 젬마가 확실히 뭔가 오묘한 매력이 있다는 느낌을 다시 줍니다.
결정적으로, 보고나면 페르시아의 왕거지 시리즈를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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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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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는 스토리가 있지만 없습니다 ^^;;
한마디로 그냥 생각없이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
그리고 게임하고 스토리도 다릅니다. 그러니 게임을 안한 사람도 무고나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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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5.31 14:29
누군가가 헐리우드판 짝퉁 닌자들을 아라비아에 풀어놓은 느낌이라고 해서 볼까말까 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제목만 가져온 것이라면 더 꿀꿀해지겠는데요. 스토리는 탄탄한가요?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제목이 주는 포스는 게임을 해본 사람은 누구나 느끼고 있을텐데... 기대가 컸다가 실망도 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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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31 14:52
게임과 같은 느낌을 주려면..
1. 시간이 후달려야 제맛.
2. 꼴꼴꼴꼴~ 하면서 약을 먹는 암호 풀이 과정 ㅋㅋㅋㅋㅋ
3. 거울을 통과하면 내 분신이 나와서 뛰어가주는 센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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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5.31 16:20
이 영화의 뿌리는 '시간의 모래'이기에 그렇게 해도 게임의 느낌이 안납니다.
매트릭스틱한 아크로바틱 액션만 잘 해도 일단 게임과 비슷해집니다. 하지만 내용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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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31 19:53
남자 주인공 짱 멋있음!!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배우가 뿅 간듯 풀린 눈으로 달달하게 바라보면 완전 ㄷ ㄷ ㄷ 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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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과 중간중간이 상당히 게임틱하죠, 실제 게임스토리와는 전혀무관하므로, 게임모르고 보셔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그냥 돈낸만큼 보며 즐기는겁니다. 크게 생각할필요 없습니다. 갠적으로 아이언맨2보다는 안지겨웠습니다.
(아직까지는 최근작중엔 베스트셀러가 보는내낸 집중도가 제일 높았었습니다. - 100% 제 중심 기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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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몇년전에 했던 게임이라 자세한 기억은 안 나지만..
끝까지 갔던 기억이 나긴 나는데...어린 시절 했던 게임중에 몇 안되는 게임인데..
로드러너, 페르시아의 왕자, 보글보글,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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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네머그잔
06.02 17:18
페르시아의 왕자 몇번이나 클리어 했었는지......기억도 안날정도네요....구니스 다음으로 많이 한 게임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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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토리 몰라도 볼만 한가요?
제가 영화관에서 보려면 러시아어 더빙판으로 봐야해서 말이죠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