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났씁니다....
2010.06.02 12:59
어제 요양원에서 할머니가 주시는 빵...을 먹었습니다....
지금 앞뒤로.. 저를 힘들게 합니다.
현기증도 납니다....ㅠㅠㅠㅠㅠ
투표하러가야하는데..... 죽겠네요 ㅠ 몸에 힘이 없어요..ㅠㅠ
다만 튜표하는데 고민입니다.
제가 정말 어려울때 힘이 되어주시고..
어버지와 호형호제하시는.....(아버지가 부도나서 망했을때 유일하게 아버지 곁을 지켜주시던분이...)
딴나라당 후보로 나오셨는데..찍어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ㅠㅠ
조금더 요양하다가 3시쯤 투표하러가야겠습니다...ㅠㅠ
사람은 개개인을 만나면 대부분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집단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개인의 의견은 다수에 의해 묻힐 수도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