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왔습니다.
2010.06.02 16:16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자전거로 왕복 30Km 쫓아가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2가지 도전이었는데요.
1. 삼성동까지 가서 아무도 안 보고 온다.(저 한테는 그랬어요..)
2. 자전거 사고 나서 최장거리다.. (오다가다 퍼지면 어떻게 하지...)
아우터 기어 넣고 잘 왔다갔다 했습니다. 속도계도 하나 달았는데... Garmin 고급기종으로 업그레이드도 하고 싶고...
제가 자세 좀 잡히면 자전거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중에 신고할 듯....
저 갔던 투표소는 서울정애학교 였는데.. 투표소에 줄이 좀 길었습니다. 자전거 때문에 땀 낸 것이 다른 분께 미안할 정도로.. ;;
투표율 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아직 뉴스는 안 봤습니다만.. --> 물론 저 곳은 강남이라 낮으면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