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합니다.
2010.06.03 08:22
차라리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다면 실망도 작았을 텐데,
너무 큰 희망을 품었었는지 지금은 무력감에 빠져 있습니다.
회사는 아프다고 하고 휴가나 내야겠습니다. 정말 아프니까요.(특히 마음이... ㅠ_ㅠ)
자신들의 반대 세력이 무섭게 결집되고 있는 것을 본 이상, 그들도 가만히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변화하기보다는, 더 교묘한 방법으로 결집을 와해시키려 할 것 같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