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밤이었고만요. -_ㅡ;;;
2010.07.09 14:37
저는 야근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게시판 글 보고, 댓글 달고 그러고 있네요.
17시에 출근해서... 빈둥거리다가 보고서 몇 장 쓰고... 또 빈둥거리다가... 보고서 몇 장 쓰고...
그러다 자정 넘어가고... 가져 간 책은 일찌감치 다 읽게 되어서 심심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잠도 안 오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퇴근했더니, 같이 사는 고참이 온 몸으로 쉰 내 뿜어가며 자고 있네요. 늘 그렇지만...
결국 빨래 못하고 그냥 자고... 눈 뜨니 고참 사라졌기에 세탁기 돌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빗방울 좀 떨어지더니 오늘은 쨍쨍하네요. 내일도 날씨 좋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다들 번개에 이것저것 기증하시기에 저도 뭔가 기증할 게 없나 싶어서 생각 좀 해봤는데요.
마땅히 드릴만한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군용 건빵을 조달하려 했습니다만... 애들도 없어서 못 먹는답니다. -ㅅ-
사격 대회하겠다는 글이 떠올라서 그럼 남는 K1이랑 꼬질대랑 예광탄 몇 십 발만 빌려 달라고 했다가
%##$%^&*(^%$^&*(&^%$^&*(&^%%^&* ← 뭐, 이런 류의 소리 들었습니다. -ㅁ-
쓰지도 않고 모셔둘 거면서... 좀 빌려주면 어때서... 나중에 성공하면 갚겠다는데... 흥...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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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7.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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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겋게 된 총알이 나가더라구요.
야간에 일반총알 4발 발사후에 1발이 나가는데 탄착점을 확인하는 목적이라는데 뭐 갈기면 불꽃놀이가 되더라구요.
근데 현역이시면서 야간사격 안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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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09 16:59
근데...
뜨거운 밤 이야기가 없네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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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09 18:26
사격대회하면 로이엔탈님이 가장 유력한 거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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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7.09 22:50
저는 빈수레라... 요란하기만 했지 실속은 없습니다.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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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자신 있는데 K1은 영.. 체질에 안 맞더라구요.
좀 빌려주면 발당 BB탄 100발로 갚아 드릴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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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7.09 23:44
군대서 사격 거의 안해봤네요... 걍.. 이리저리 빠지다 보니.. 쿨럭
예광탄은..불만 나가나요..실제 탄두도 나가나요..@_@?
난 왜 현역이면서 이런걸 모르는거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