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싱가폴 다녀왔습니다.
2010.07.13 15:40
한글 입력기가 없어서 자바스크립트로 입력중인데 좀 불편한 감이 있네요.
어제 싱가폴 다녀왔습니다. 지금 저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습니다.
바루바루~ BARU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 "신 도시"의 신이라는 뜻이더군요. 그러니 조호바루는 신조호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푹 쉬고 방랑기 빨리 정리해야죠 ㅠ_ㅠ
역시 깨끗한 호텔에서 잠을 자니 빈대도 어느정도 누글어 드는 것 같습니다. 호텔에 펄펄 끓을 정도로 뜨거운 물이 나와서 우선은 옷을 전부 푸욱~ 담구어 두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한것 같습니다. 빈대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적고 싶네요 ^_^
다들 건강하시고요! 나갔다 오겠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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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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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7.13 15:52
말레이말로 "트리 메카시 빠냑빠냑" 이었던가요? 매우 감사하다는게?????
기억은 잘 안나지만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3년전 코타키나발루 갔을때 배웠었는데,, 말레이라고 하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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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말레이시아 군요..^_^ 안전제일 건강제일 입니다 ^__^ 언제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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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13 17:04
푹 쉬세요~
뱀발 : 카자흐스탄어로 BARU 는 '가다'라는 동사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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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지금 시내 맥도널드 입니다. 역기서 아이스 크림 하나 먹으면서 방랑기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_^
505초보님// 감사합니다 로컬 분들이 가르켜 주시길 트리마카시~~이 이러면 된다더군요 아마 빠냑빠냑은 매우매우라는 뜻 같네요 ^_^
내일은 비행기 타고 쿠칭으로 갈듯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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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13 23:46
계속되는 여행기.. 아주 재밌어요.
나중에 묶어서 책으로 내도 될 듯 해요. ^^*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