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름 2가지
2010.07.22 00:30
요즘 시계시장을 보면 구매력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정판매하는 작은 시계회사들이 눈에 띄입니다. 이 작은 회사들은 대형 시계회사와는 비슷한 품질의 시계를 중간상인을 배제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일종의 생존전략이죠.
Prometheus 라는 회사에서 괜찮은 시계를 참한 가격에 100개 한정판매를 했는데 놓쳐서 무지 아쉬워 했습니다. 다행히 수집가 한명이 모셔둔 여분의 시계를 팔기로 해서 제가 낼룸 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다니는 동호회 한분이 찍은 사진입니다. 와이프가 카메라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제가 찍을수 있는 실력을 뛰어 넘는 사진이기에 시계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사진 수정했습니다)
또 다른 지름은 아마존 킨들입니다.
http://www.amazon.com/dp/B0015T963C
원래는 학술지를 볼려고 질렀는데 학술지를 보기에는 폭이 좁은 대신 보통 소설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가끔 이멜 확인하는데도 편리하고 만족합니다. 그외의 인터넷질은 느려서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조디악 2 가지고 인터넷질하려던 생각이 들더군요.
요새는 연구소일도 바쁘지만 뒷마당의 두더지들때문에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독가스를 뿜어 넣고 독약넣고 시도를 하는데 다시 활동하는 정황이 포착되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생각중입니다. 이녀석들을 잡는 방법들이 무척 중세시대스럽습니다. 독가스, 독약, 덧, 물고문등 말이죠. 죽이진 못하더라도 괴롭혀서 이웃집에 넘기는것도 한 전략이겠네요.... 으흐~
bmp를 jpg이나 png로 바꿔서 올려주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