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댕겨왔습니다
2010.07.26 09:03
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부산에 댕겨왔습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겁나 빠르다는 KTX를 타고 날라갔다왔습죠 ㅎㅎ
머 목적은 휴가였습니다
해운대에서 뒷목만 겁나게 탔습니다 --;;;;;;;;;;;;;;;
역시나 2박 3일은 짧아서 그런지 휴가 후유증이 별거 없구요
그냥..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온거 같습니다...
아 아쉬워요 다시 놀러가고파요 흑 --;;;;
오바쟁이 올림
덧말: 그나저나.. 해운대 여성분들의 옷차림은.. 엄청 현란하시더라구요.... 서울에 올라와서 마주친 여성분들의 옷차림이 정말 수수하게 느껴졌었습니다 ㅎㅎ
코멘트 6
-
왕초보
07.26 09:05
-
오바쟁이
07.26 10:14
오 저도 그 코스모폴리탄 비키니 선발만 쪼끔 보다가 미스터 도넛 받아서 숙소로 컴백했는데요 ㅎㅎ
머 하는지 모르겠다던 ㅋㅋ
-
왕초보
07.26 16:21
부산 마지막 가본게.. 작은 아버지 편찮으셔서 가본 것이었네요. 위독하시다 얘기를 듣고 바로 부산까지 날라가서 광안리 사시는 작은 아버지 댁에 갔더니.. 멀쩡.. 하루종일 기분좋게 떠들다가 미국 돌아왔는데. 2주 뒤에 돌아가셨다고. ㅠㅜ
구석구석 추억이 많지만 이젠 다 돌아가셔서 아쉬운 추억밖에 없는 부산.
-
인포넷
07.26 17:48
해운대 인증샷은욧???
-
맑은샛별
07.27 00:05
부산... 지금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휴가철이라...
뭐... 사람에 부대끼는 걸 좋아한다면 괜찮을 듯 싶지만요. ^^;
-
오바쟁이
07.27 08:39
인증샷은 안키워요 ㅋㅋ
제 얼굴 보시면 모두 놀래실까봐 ㅎㅎ
인증샷 없음 무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