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겨울입니다.

말년병장쯤 되는 겨울..

곧 봄이군요.

하지만! 올 겨울은 유난히 호떡파는 곳이 많았는데요

이리저리 맛집찾으러 다니기도 춥고해서, 친구에게 소개받은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군산에 19년을 살다 떠났는데 이 집을 몰랐다니 ㅠㅠ 부끄러울지경이네요

이 곳의 반죽은, 와우 태어나서 먹어본 그 어떤 호떡들보다 우월했습니다.

호밀빵이 맞나요? 약간 질긴듯 하면서도 쫀득쫀득한..

그런 식감의 반죽속에, 벌집이 통째로 들어간듯한 어마어마한 꿀!

와우~

대박입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식어 굳었을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무턱대고 드시다간 꿀이 손이고 옷이고 묻어나니 조심하시구요~!

가격은, 3장에 2천원, 6장에 4천원, 8장에 5천원 다소 비싼편이지만

한번쯤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중동호떡 본점 :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437498&urlY=690404&urlLevel=3&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q=%C1%DF%B5%BF+%C8%A3%B6%B1&itemSource=koid&itemId=K15831186

중동호떡 나운점 : 신흥초등학교 앞 주공시장 내.

관련블로그 : http://local.daum.net/localn/header.html?url=http://x264.tistory.com/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