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인터넷 논란거리 일듯 합니다.
2010.08.30 15:35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94990
며칠전부터 여기저기 눈에 띄더니
결국 기사도 나고 농심측에선 부랴부랴 오해다? 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위 블로그는 농심의 홍보용? 블로그
국내 소비자는 봉이다 를 모토로 하는 국내 대기업들의 인식이야
뭐 이미 유명하지만
이건 좀 챙피하군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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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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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30 16:29
흠....사각용기에 담긴 신라면도 존재합니다 물론 수출용 혹은 특정기업납품용입니다.[항공사 해운업에서 사용합니다 좁은공간에 수납성을 극대화시키기위해나온걸로압니다.]
러시아수출용은 더맵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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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30 16:59
.. 씁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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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30 17:03
뱅기에서 얻어먹는 라면도 맛있는데.. 자느라고 얻어먹은게 별로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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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8.30 17:07
농심 안먹은지 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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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아직 라면 만드는군요. 저는 사먹어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몰랐네요.
저한테는 농심은 이세상에 없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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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8.30 17:46
저도 농심 안 먹은지 좀 됐습니다. 링크 클릭해보니 그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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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농심~
저도 농심은 가급적 안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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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린 끊을 수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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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8.30 18:11
음 역시 안 먹기를 잘 했군요 -_-
한 3년 째 끊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배송 오류로 너구리가 와서;; 억지로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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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30 18:57
농심 꽝. 한개도 안 먹은지 몇년 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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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3개국 신라면 컵을 다 먹어보고 다녔지만, 제 입맛에는 한국것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중국과 일본의 신라면은 이미 한국의 신라면과는 다른 라면이 되어있더군요. 중국 신라면에 들어있는 수많은 당근의 식감은 라면과 별로 어울리지 않은거 같고, 둘다 매운맛보다는 정말로 신맛과 후추맛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일본 신라면은 그냥 무작정 후추맛의 느낌...
저 글을 쓴 사람이야 일본사람이라서 그게 더 입맛에 맞을지 몰라도, 건더기는 많을지언정 굳이 일본과 중국 신라면을 돈주고 사먹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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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라면 마트가면 35원에 2개씩 팔기도 하죠.. 특이하게 중국판에는 플라스틱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뜨신 물만 있음 어디서든 오케이..^_^; 맛은 비슷하던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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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31 07:16
35원에 두개.. 가 싸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해에서 배달 도시락을 주문하면 (상해는 베이징 보다도 물가가 훨씬 비싸답니다. 베이징은 물론 중국의 여타지역들 보다는 물가가 비싸죠), 통 두개에 분리되어서 오는 고급형이 8원 정도입니다. 요즘 올랐는지 모르겠지만. (몇년째 상해는 못가본지라) 그러니 신라면 두개가 35원이면 무진장 고급 음식이죠. ㄷㄷㄷ
저 고급형 저녁이면.. 반찬은 대여섯가지 (탕수육, 마파두부, 등등)가 두통에 분리되어서 들어있고, 밥은 따로 포장! (웃바다님이 정확한 정보를 올려주실 수도) 전화한통만 하면 배달 옵니다. ㄷㄷㄷ 양도 상당.
건더기는 좀 심하게 안습. 면 량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말이죠. 건더기 화려하게 넣는다고 원가 십원이나 증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