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갤탭 갤탭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
2010.09.03 00:35
아이패드를 처음에 요구하셨죠. ㅡ.ㅡ;
국내 구하기 힘들다 했더니만, 미국의 친구분에게 전화하셨더라고요. 돈 보내줄께 쏴라~ 라고요.
하지만 그때 당시는 대기를 꽤 오래해야 하는 시기였죠, 게다가 무슨 통관이 되느니 마느니 하던 시기였고요.
아 복잡하다 냅둬라~ 하시더니만 한동안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지난주에 올레패드를 요구하셨습니다.
문제는 아버지 생활반경에서는 와이브로가 안터집니다. 전혀~ 네에버요~
그래서 포기하셨습니다.
드디어 오늘 갤탭 발표했다는 소식을 들으시더니만 그걸 또 검색해서 동영상까지 보셨나 보더라고요.
부디 싸게 나왔음 좋겠습니다. SKT에서 나올게 불보듯 뻔하니 5.5만 2년 약정에 무료정도면 좋겠습니다. ㅠ_ㅠ
음... 아버님이 시대를 앞서 나가시는군요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