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결혼은 일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
2010.09.06 15:44
촬영하고 휴식을 좀 취하고나니..
어느덧 추석이 다가오네요;;;
이제 청첩장 주문할 준비를 슬 해야하는데..
정해뒀던 청첩장을 계속 보다보니 바꾸고싶다는 충동이 새록새록~~
오늘 다시 청첩장샘플 주문했네요 ^^;;
요즘같아선 변덕이 죽끓듯이 하네요 ㅋㅋ
이랬다 저랬다~~ 마음은 계속 갈등을 하고있을 뿐이고~!!!
9일이면 이제 스튜디오 촬영원본도 나오는 날이고~
해야할 일들이 자꾸 늘어나는것 같아요 ㅠㅠ
분명 커다란 일들은 해결했는데 말이죠 ㅡㅡㅋ
덧// 시월사일님~~ 일정 진행 잘 되고 계신가요~?? 그 뒤로 소식이 없으시네요~ ㅎㅎ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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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9.06 16:22
그래서 두번 안하는거라는 말들도 하죠.. 준비가 워낙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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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까이꺼 난 걍 대충 하고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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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팅~ 역시 결혼은 한달만에 해결 안되는 장기프로젝트군요 ^_^;;
안가봐서 친구녀석 11월 결혼하는데 대충하면 안되냐 했다가 욕먹었어욤 ^_^;;
한두달 가지고는 안된다고 최소 6개월이라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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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능합니다.
제 친구가 그랬습니다.
1월초에 문득 전화와서
"야. 2월 x일날 시간 비우고 OO로 와라. 나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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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에 플래너 만나러 갔었는데...
뭐 이정도면 느긋한 거겠지~ 하고 갔다가 '아니 얼마 안 남으셨네요!'라고 말해서 벙찐 기억이..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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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무한도저 레슬매냐.. 프로젝트 수준이네요 ^_^;; 그걸 4개월만에 해치울려고 생각했던 저는..;;;
지금 생각하면 무모한 도전이였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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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09.06 17:43
따져보니 전 4개월 걸렸군요.
11월말에 얘기꺼내서 4월초에 결혼했으니...
저도 다시하고 싶진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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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09.06 17:48
무리하지 않게 차근히 진행 하세요 ^^;;
하나씩 챙겨가면서 만드는 것도 재미랍니다.
그거 언제 또 해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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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
09.06 20:42
크크..
저는 비교적 편히(그리고 빨리..) 진행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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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9.06 22:00
2년전부터... 식장알아보러 다니고... 나름 재미있었어요.. ^^;
식장알아보러다니고... 밥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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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9.07 04:28
결혼준비도 기간을 좀 길게두고 시작하면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신랑되는 분들은 즐기는 것이 아닌 긴~~ 지루함, 피로함을 견뎌야 하는 시간이라고.... ^^;;
화이팅입니다~
지금 양가 부모님 얘기중이에요 -0 -;;
여자친구가 요즘 부쩍 외로워하는데..
일이 더 바빠져서 곤난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