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첫해돋이 보러 갈려고 했더니 흐린날씨라고 하네요 -_-!!
2010.02.14 19:15
오늘 새백에 일어나서 첫해 해돋이 보러 갈려고 날씨 봤더니
흐린날씨랍니다.
뭐 딸아이도 열이 좀 있더라도 무리해서 갈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 있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밴쿠버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렸습니다.
뭐 올림픽시작첫날부터 사고에다가
개막식에는 성화가 말썽이고
지금 저주받은 올림픽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분위기가 좀 이상하네요..
코멘트 4
-
kimisa
02.14 20:08
-
왕초보
02.15 02:09
해돋이라는 말이 나오니 생각나는..
나름 유명대학이라고 알려진 인근의 스텐*드대..에서도 나름 잘나간다고 알려진 전*과 학생들 몇명이 밤새 놀다가.. 아 일출 보러가자 하고 의기투합해서 차하나를 끌고 한시간쯤 운전해서 바닷가로 갔습니다. 달달 떨면서 해가 뜨기를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수평선이 빨개지는 기척도 안보이다가.. 갑자기 해가 뒤에서 떠올랐다는.. (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추천:1 댓글의 댓글
-
한국에서도 그런일이 있었다죠.
어느 한가족이 일출본다고 밤에 서해로 가서 남편은 낚시하고 아내랑 애들은 담요 덥고 바다만 바라 봤는데 날이 훤하도록 해가 안 떠오르더니 몇시간후에 뒤쪽산에서 해가 떴다죠.
일출을 바다에서 떠오르는 Ω 만 생각한건지.. 방향도 모르는.
-
맑은샛별
02.15 03:32
바다에서 떠 오르는 해가 멋있긴 하죠. ^^
오늘도 일해서 해뜨고 그런거 신경을 쓰지 않았네요..
여기도 마냥 흐리기만 한데..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