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상황...
2010.10.07 20:20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진짜로 황당한 경험을 하였네요...
아버지 USB 메모리가 이상하다고 봐달라고 하셔서 봤는데...
정말로 이상하더군요...
4개 정도의 디렉토리가 동일 네임으로 두개씩 존재하여,
히든이며, 읽기 전용으로 된 것과 정상적(?)인 것으로 쌍을
이루며 있더군요...
디렉토리 안의 파일들도 둘다 동일하고요...
그리고 히든 상태가 아닌 정상적(?)인 디렉토리를 클릭하면,
알약에서 바이러스가 걸렸다면서 울려서 치료를 하면,
디렉토리가 삭제가 되어버리네요...
히든 상태의 디렉토리들은 클릭을 하여도 전혀 이상이 없이
잘 열리더군요...
도데체 무슨 상황인지...
정상적(?)인 디렉토리들을 삭제를 하고, 히든 상태의 디렉토리
상태를 정상적으로 변환을 해놓으니 이상은 없지만, 도데체
왜 그러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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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짝퉁 메모리사면 그런 증상 일어나던데,
부단 짝퉁이 아니라도 아마 수명이 다하면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겁니다.
속시원하게 정품 메모리 하나 사주시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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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07 21:53
짝퉁은 아니고요...
샌디스크 것입니다...
그리고 수명이라 하기엔...
2년 사용하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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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7 21:55
데이타 백업하고 포맷은 하시는게 좋을듯.. 그리고 아버님 사용하시는 컴터 바이러스 첵 함 하시죠. 그런데 이런 애기를 인포넷님께 하는건 좀 우습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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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10.07 23:14
둘중 하나는 폴더가 아니라 실행파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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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바이러스 중에 디렉토리로 위장하여 바이러스 실행파일들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 그 경우를 당하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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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입니다. 회사 외근 나갔다 오면 타사에서 USB에 뭍어오곤 하는 것과 100% 똑같네요.
카스퍼스키가 아주 그냥 ㅡ.ㅡa
디렉토리 이름이 겉보기는 같은 것 같지만 실제 값으로는 다릅니다. 교묘하죠.
나쁜 놈들이죠. 이런 거 만드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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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를 미쳐버리게 했던 종류의 바이러스 인듯 합니다 .
전 예전에 하드안에 동일한 디렉토리들 그 안에 또 ..... 이런식으로 하드를 채워 버렸더군요
과감히 전 포멧 했답니다 ㅠ_ㅠ 아까운 겜들. 사진들?! ㅠ_ㅠ 486때 800메가 채울려면 몇일을 받아야 하는 건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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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08 20:05
바이러스네요.
백신 좋은 걸로 깔아 드려야 겠네요. ^^;
정말 이상한 일이...데이터 백업이 되어있으면, 포맷이라도 다시 해 보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