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한테 발길질 해서 앞니 2대 부러트린 여중생Nyon 경찰조사중이네요.
2010.11.15 10:11
진짜 Nyon / Nom 소리가 절로 나오는 군요.
초등생 2명한테 일명 로우킥을 날려서 둘다 넘어뜨리고, 한명은 앞니가 2대 부러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경찰은 아이의 부모가 CCTV를 확보하고, 그를 토대로 여중생Nyon의 신상정보까지 확보해서 전달했는데도
수사를 차일피일 미뤄왔습니다. 여중생 집에가봤지만 집에 없어서 신변확보가 안된다면서 말이죠.
그런데, SBS뉴스 보도가 나가고 나서 바로 다음 날 신변확보를 해서 조사를 시작했답니다.
전에도 노란봉다리 nom의 로우킥 사건으로 시끌시끌 했는데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초딩테러라고 해서 저렇게 초딩들을 패고 갈구고 약올리고 하는 류의 사건을 벌이는 것이 유행이랍니다.
심지어는 자랑하려고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고 그를 통해서 영웅심리도 뽑낸다네요.
저게 영웅심리라니 진짜 nyon/nom 들이 따로 없네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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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11.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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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5 10:52
저런 n/n들은 부모sk들을 콩밥을 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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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책임을 지워서라도 없애야 한다는 왕초보님 말씀에 공감.
누구라도 분노를 느끼지 않겠어요
경찰에게도 분노가 생깁니다. 그 여중생 부모가 경찰이라 수사를 대충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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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11.15 11:48
부모와 함께로 바꾸고 싶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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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1.15 14:51
코갤에서 얘 신상 털었답니다...
처벌 받아도 인생fail 시킨다고 난리더군요..
앞니가 2개나 부러지고, 정신도 잃어서 쓰러지던데.. 에고.. 부모 심정은 얼마나 먹먹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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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15 15:06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다들 욕 해도 결국 어른 잘못 잘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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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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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15 19:54
정말 세상이 각박해져 간다는 느낌이에요.
과연 미래의 세상 모습은 어떨런지...
가끔 들려오는 세상의 험한 소식이 흔하게 들려오는 세상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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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미룬 경찰도 책임추궁 해야 합니다. 그래야 평등사회 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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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은 방법으로 처벌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여중생이 많이 밉습니다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건 사회가 깊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겁니다...
우리 다음 세대가 살아야 할텐데 다 말아드셔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