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프 즐거웠습니다.
2010.11.28 01:31
오랜만에 참석한 오프여서 재밌었습니다.
경매와 원박스의 침(?)튀기는 경합도 즐거웠구요.
차기 운영진에 당첨되신 모 회원님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ㅎㅎ
아무래도 왕초보님은 전자부품 모으시는 취미가 있으신 듯.
(물론 일부러 그러신 것 다 압니다.)
우산한박스님과 저는 먼저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잘 들어가셨는지요.
사이다 먹고 취한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
자, 이제 조만간 페차쿠차도 한번 해야겠죠?
끝으로 제가 물경 2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장만한 원박스 물품을 공개합니다. 크흐흑.
오늘 최대의 대박물품 그것도 증정품!
제가 가져온 비누세트(불토님 출품작)는 어머니가 보시더니 참 좋은 것이라고 ;) 구하기힘든 쌀도 그렇고 이번 쇼핑도 알찼(?)답니다. 그거 들고 언덕꼭대기까지 올라오느라 헉헉
오늘 참 즐거웠지만 얘기 많이 나누지 못한것이 아쉽.. 뭐 악성재고 노총각이랑 얘기하고 시 은 분이야 별로 없겠지만.. 다들 건강해보이셔서 좋았고요.. 익숙한 얼굴들이셨지만 kr 로 넘어오고는 처음 뵙는 것이라 살짝 감회도 :)
결론: 고맙습니다. 넷님, 저 씨디롬들은 동작하겠죠?
exit님 구매해가신 마더보드 동작안하면 제가 "착불로" ( '') 다른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