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패드 러시 속 꿋꿋이 화이트 아이폰4를 내밀어봅니다
2011.01.31 18:35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사진 이미 구경하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G패드 러시에 잠깐이나마 틈새공략을 하고자 사진 올려봅니다. ㅋㅋ
옥양에서 1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하우징 풀세트를 쿠폰신공으로 11만원에 질러서 그저께 손수 분해/조립한 겁니다. 앞판은 LCD화면이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가격상승 요인이 되는데 이걸 감안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지요.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인 듯 합니다. 기능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비품 하우징에서 제기되는 문제인 수신률 불량 / 근접센서 불량 / 플래시 사용 시 번짐 등의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평소 쓰던 때와 차이가 안 느껴집니다.
단, 조도센서가 좀 더 민감해졌다는 점 (근접센서는 이상 무)과 표면에 지문방지 처리가 안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이라면 지적할만한 사항이지만, 가격이나 설계의 한계 상 참아줄 수 있다고 봅니다.
참, 뒷판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글꼴도 순정 해외출시판과 정확히 일치하는 듯. 짝퉁 중엔 어설프게 엉뚱한 글꼴 쓴 경우도 있던데 말이죠.
아쉽게도 이걸 판매한 업체가 이걸 100개 들여왔는데 제가 99번째 고객이었답니다. 지금 가보니 재고없음으로 나오네요.
오호호~ 흰색 너무 예쁘네요.
아직 흰색 공식 모델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