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책으로 배우시는 분이 있긴 있군요
2011.02.10 19:18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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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2.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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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
02.10 22:01
꼬소님 ㅎㅎ 제 아들이 벌써 1개월;; 되었네요. =)
그리고 사실 저는 상당한 레잇어답터입니다.
거의 검증된 기기 중에.. 개중에 또 저렴한 것만 사는 ㅠㅠ
안드로원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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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2.10 19:59
남자 친구가 없는 분이시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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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많이 물어보니까 바쁘신 남친분께서 사서 쥐어주신 것인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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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메라도 사진학강의 책사서 본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카메라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터라 이해는 됩니다. ㅠ_ㅠ
젤 좋은것은 메뉴얼을 읽어보는 것인데 아마 요즘 아이폰도 그렇고 스마트폰에 한두장짜리 퀵가이드 이런것만 있으니 더 그런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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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쓰지만 안티바이러스(백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OS조차도 깔지 못하는 개발자가 있기도 합니다(리눅스 이야기지만)
20대인데 이메일이란게 뭔지도 모르던 여자분도 있었네요.
이쪽세계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안그런 경우도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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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2.10 23:19
회사 취직해서 hp-ux를 써야 되는데, 잘 쓸 줄을 몰라... 1년에 100번은 넘게 밀어 봤을 겁니다..;
어느정도 밀어보고 나니.. 나중엔 감이 오더라구요..
뭔든지.. 익숙해지지 않으면, 누군든지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리는것 같습니다.
리눅스도 근10년간 써 오지만, 쓰는것만 써서.. 어떤 데몬이 돌고 있는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ㅋㅋ
그래서 누가 뭔가 건딜었다 싶으면... 그냥 밀고 새로 까는게 가장 편할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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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1 02:15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나이가 젊은 분들중에도 컴맹이거나 스마트폰을 문자와 통화 기능만 사용하는 분도 있더군요.
왜 스마트폰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면서 구입했냐고 물어보니 이뻐서라고 하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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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냥 남이 사니까 나도 한 대~'라고 들고다니는 것 보다는..
'난 잘 모르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제대로 이용해주겠어'라는 자세가 보기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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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2.11 10:40
요즘에 교보문고에서도 스마트폰 관련 책자가 인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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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11 14:08
거 옛날에 '컴퓨터 일주일만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랑 비슷한거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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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n
02.11 20:32
나이드신 분들께는 아무래도 책으로 보고 익히는게 빠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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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2 10:38
전, 뭐든지 ... 책으로 시작하는것을 기본으로 한답니다.
책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못 사보는경우가 많지만요...
책이 한 권 더 있다는것은 같은 상황에 놓은 동생이나 친구가 있다는 말입니다..
마쿠님 얼른 가서 잡으세요..
얼리어답터의 능력을 보여주시면, 당신도 솔로탈출~!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