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네요.
2011.02.14 00:40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베이킹입니다. ㅎㅎㅎ
쿠킹 클래스에 가서 장식만 해온 쵸콜렛들과
집에서 만든 쵸코머핀과 카스테라입니다.
집에서 만든 머핀들은 이렇게 2개씩 포장했답니다. ㅎㅎㅎ
이쁘게 포장된 머핀은 내일 만나기로 해놓은 솔로 친구에게 전달할 예정이구요
카스테라와 포장안된 머핀 및 쵸코는 신랑군께 전달했답니다. ㅎㅎㅎ
홈 베이킹.. 이거 중독성 있는것 같아요 ^^;
일주일에 1~2번정도는 이제 빵굽고있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어디서든!! 쵸코렛 받으실수 있으시길 바래요. ^^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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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운하시겠네요. 기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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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2.14 01:00
으악, 내 눈이 내 눈이~! 토요일에 아이들과 초컬릿 사서 아내랑 나눠 먹었어요. 오늘 오전에 아이들(4형제)이 엄마랑 초컬릿 만들더니 하나 주더군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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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쵸코를 만들다니... 대단하신걸요?? 집에서 하기엔 설겆이감이 너무 많아진다는 단점이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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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진정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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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시면 얼른 쵸코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심이 어떠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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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4 03:31
gmd! -
이글도 염장성글이었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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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4 06:36
몸무게가 늘텐데....
아닌가요?
홈베이킹의 마지막...
내 몸무게가 늘더니...
아이들 몸무게가 늘더라...
이거 안 되겠군.
저희집은 그래서 접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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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에서는 주로 카스테라만 만들어먹어요,
머핀이랑 쿠키류는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좀 걱정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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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첫번째꺼... 혹시 신촌에 있는 임모 학원에서 배우신건가요? 제가 만든거랑 똑같은 케이스에 똑같은 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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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맞아요.
솔직히 쵸코 중탕하는거 보려고 간거였는데 ㅡㅡ
그리 다 되어있는줄 알았으면 그냥 집에서 만들어도 될뻔했어요 ㅡㅠ
생쵸코 만드는 재료 다 있고,, 땅콩 분태랑 코코아가루, 슈가파우더등으로 장식하면 되는데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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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에 가셨나요? ㅎㅎ 저는 17시 타임에 갔었는데... ㅎㅎ
전 원래 템퍼링 보러 간거였는데, 아예 그냥 안 해버리고 코팅 초콜릿을 써 버리더군요...;
저도 코팅 초콜릿 쓰는거 보고, 그냥 집에서 해도 되는건데 -_-;; 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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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뭐 그닥 나쁘지 않은 재료이기는 하지만..
집에 재료도 웬만큼 있는데 내가 겨우 장식하러왔나 싶더라구요 ㅡㅡ
저는 2시타임이었구요
출석 체크 하는데 보니까 그날 3곳의 소셜 사이트에서 쿠폰 판거 같던데요 ㅡㅡ;
완전 실망이었다는....
저번에 티라미슈 강좌도 빵 다 만들어놓고 위에 티라미슈만 해서 올렸었는데
이젠 강좌 올라오면 확인하고 사야할까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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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중탕 어렵지 않아요.
그냥 해도 된다는...
템버링이 좀 어려운데 그건 시간과 온도와의 싸움이고 ( ")
솔직히 초콜릿 만드는 거 어렵지 않거든요. 몰드만 있으면 시중에 파는 초콜릿처럼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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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몰드는 쉽지만.. 구멍 안뚤리도록 하는 방법은 배워야죠 ㅎ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템퍼링 해서 광택내기는 힘들죠 ^^;
그리고 몰드 쵸코렛 보다는 생쵸코렛을 좋아하는지라... 한번 구경이나 할려고 했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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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2.14 22:23
아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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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5 00:38
괜히 클릭을 했다는 후회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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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님 의외로 여성스럽단 말입니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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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5 10:47
의외로 에 밑줄좍. 저렇게 글이 올라와도 실은 남푠님이 ㄱㄴㄱㄷ 뛰고계실지도. 쥬디님은 턱으로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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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예전에 만들었던 인형 사진 올리면 큰일나겠는데요;;;
한때는 십자수와 테디베어에 빠졌었다는 ㅎㅎㅎ
다음에 대박맘님 나오시는 모임에~!!
빵 구워갈께요 ㅋㅋㅋㅋ
그리고 초보님 ㅡㅠ 우리 신랑은... 먹는것만 거들뿐이랍니다;;;;
설겆이도 안도와줘요 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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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맛난 걸 먹여줬는데 설겆이는 해줘야죠! ㅡㅡ
더군다나 저 버터 덩어리와 초콜릿 설겆이는 꽤 힘든데...;
흑 발렌타인 데이인데 제수씨가 애 낳는다고 바빠서 우왕좌왕인데다가 몇일전 제 딸한테 아빠한테 초코렛 줄꺼야??라고 물어 봤더니 아뉘 나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줄꺼야.... T_T!! 전 빼빼로 데이때도 딸하고 집사람한테 빼빼로 줬는데 이런 대접이 다가올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