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위궤양 + 허리디스크로 병원 들렸다가 느즈막하게 출근했습니다.

오는 중에 갑자기 쌍화차가 땡겨서 다방에 다녀왔는데. 요 밑에 다방글이 있네요.

계란 노른자 둥둥 띄워서 한잔 하고 왔는데, 역시 달고. 구수하고(이걸 느끼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근데, 왜케 분위기가 칙칙할까요.

너무 칙칙해서 고것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카드도 안된다고 해서 현금 냈어요. ㅡ.ㅡa

이제 작년에 구kpug에 만문글에 상담했던 보험 모집 후 연락 안하는 친구녀석하고 담판지으러 전화하러 갑니다.

보험증권은 받아내야죠. 항의도 좀 하고요.

스트레스를 날려야지, 위궤양 때문에 참고 살다가는 제가 먼저 죽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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