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랑스랑 폴란드 다녀왔습니다
2011.03.01 22:41
결론적으로 목소리만 다녀왔습니다 헤헤
오늘은 휴일이라 무전기로 교신좀 했습니다 얼마전에 태양폭발과 함께 전파전달상태도 상당히 호전되서
오후 4시가 지나면서 유럽쪽 무선사들이 나옵니다 유럽은 너무 흔해서 솔직히 진국은 아닙니다
좋은날엔 북유럽의 핀란드나 스웨덴부터 영국 스페인 스위스 몰도바 에스토니...암튼 엄청 나옵니다 숫자도 많고 흔해서 오히려
'
한국이 더 진국대접 받는 분위기입니다 ^^;
소원이 있다면 진짜로 한번 가보고 싶은데...참 어렵지요 그래서 케퍽회원중에 해외에서 일하시는거 보면 마냥 부럽습니다
시간날때마다 목소리만 해외여행을 보내며 위안을 삼습니다 : )
혹시 관심의 댓글이 달린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빼고 애피소드나 뭐그런 재미난 부분도 한번 올려보지요
그럼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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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이라 이젠 HAM 같은 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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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받은 교신카드두장 올려옵니다 위에꺼는 어딘지 아실꺼고 아래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앞에 있는 섬입니다
헤밍웨이가 묵으면서 글을 써다는 곳이죠사진에 해변가 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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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도 노령화가 진행중입니다만 사라지지는 않을껍니다 시작하기도 힘들지만 제대로 하기만하면 관두기는 더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무선국이 약5만국입니다 그래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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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럽습니다. 작년가을에 베이스장비 팔았는뎅.... (아파트 이사후에 설치가 불가하다보니)
차에있는 수구리도 뚜껑이 날아가고... 쩝. 저는 우루과이 다녀온적이 (목소리만..ㅋㅋㅋ) 암튼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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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3.02 04:22
HAM 하시는 분 보니 반갑습니다.
86년에 자격증 땄으니 벌써 25년 되었네요.
대학에서 학교 건물 옥상끼리 연결해 다이폴 안테나 치던 기억이 아련한데...지금은 콜사인만 ID로 쓰고 있을 뿐입니다.
"혹시 관심의 댓글이 달린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빼고 애피소드나 뭐그런 재미난 부분도 한번 올려보지요"
-> 관심 많습니다. 시간 나실 때 종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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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HAM 하시는 분이 많군요...
저는 78년도 면허인데 콜사인은 90년대에 받고 그나마 멀리 떨어져 사는바람에 마이크 놓은지 오래 됐네요.
가끔씩 예전의 장비들을 보면 옛생각이 납니다.
언제 옛얘기들 해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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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케퍽에는 햄이 많습니다^^ 반갑습니다 콜도 저보다 훨씬 빠르시네요;; 가끔 햄관련 글들도 올려 주세요 저도 다른분들의 글을
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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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는 kpug 이라는 특별콜 하나 받아서 이동운영을 한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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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3 09:08
제 방 옥상엔 햄 안테나를 설치했던 흔적만이... ^^;;;
물론 저는 햄을 하지 않았지만요. 무척 해 보고 싶긴 했으나...
크라코프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석탄의 매케한 냄새가 왠지 정감이 갔었는데......
지금도 석탄 땔려나? 어리버리 10년이....... -_-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