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과 미국생활
2011.03.24 04:20
재미난 글인거 같아서요.
http://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job&wr_id=84215&page=4
시간나실때,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ㅡ.ㅡ
코멘트 12
-
우산한박스
03.24 07:29
-
공감가는 글이군요.
제 나이에 변화를 주기는 너무 늦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아직도 고민합니다.
-
빠빠이야
03.24 09:18
재밌다기보다는.. 조금은 씁쓸합니다..
-
제가 어릴 때.. 친척이 미국 모 주립병원 (미국 5대 도시 들어갑니다.) 의 과장으로 계셨었습니다.
국내 최초 수술도 2번. 3번? 하고 유명한 분인데.... 역시나 저 글의 친척들과 같은 꼬임에 빠져서...
대한민국 모 대학교 의대에 한 2년 교수생활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IMF때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셔서 손해가 좀 있으셨습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큰 집에.. 공구 진열해놓고 살 수 있고.. 꽤 고급형 캠핑 트레일러 갖고 다니시지만...
대한민국에서 그 직종의 그 레벨 사람이 벌어 제끼는 것과는 좀 달랐던 거 같습니다.
저게 대한민국 현실이지요... 혹시 요행수 없나.. 찾아다닐 수 밖에 없는.
-
짧은 미국 생활을 했지만..
정말 "재밌는 지옥"과 "따분한 천국"이라는 표현이 한국과 미국의 삶을 제일 잘 표현해 준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 가족이 원하다면 미국서 살고 싶습니다. 한국은 너무 Dynamic하고 팍팍해요...
-
Landau
03.24 16:09
제가 봤을 때 업무강도 면에서는 한국<<미국 입니다. 한국에서는 어린 애들이나 고생하지요... 미국에서는 어릴 떄는 좀 나은데 나이 든다고 업무 강도가 줄어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떤 분은 마치 미국이 한국에 비해 일 덜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
맑은하늘
03.25 09:42
동감입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서, 24시간 이내, 한줄, 두줄 응대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블랙베리가 필요한지도 모르구요....
-
제 장인,장모님께서는 자식들이 성인이 되자마자 미국으로 이주하셨습니다.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이었죠.
미국-한국 생활의 비교는 제 생각으로 무의미 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미국에서도 충분히 다이나믹하게 살 수 있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삶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라고 봅니다.
제가 본 장인, 장모님의 가치관에 따른 행동기준은 한국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다반 방법적인 측면에서의 변화만 있을 뿐이죠.
-
위에 차주형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고 결론은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보구요. 꼭 경제적인 것만 따져볼 수만도 없지요.
잃는 것이 있다면 얻는 것도 있을 겁니다. -
어떤 면에서 한국이 다이나믹하다고 이야기하시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먹고살기 힘들다를 다이나믹하다고 표현하신걸까요?
-
맑은하늘
03.25 09:40
Korea vs U.S // 대박맘님이 주신 링크-- 인쇄하여 보는데, 절반쯤 읽었는데... 좋기도 하고, 기분이 안좋기도 하고.... 이러다 쌀나라로 훌쩍 가버릴듯... ㅜ.ㅜ // 다 읽으면 정리하여, 두서없는 글 자게에 올리지요... // 행복하소서 ~~~
// 한줄 토크에 올린 글, c + v 합니다.
-
맑은하늘
03.25 11:27
한줄 토크 // 먹고 살기, 힘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공지 |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 KPUG | 2025.08.06 | 156 |
공지 |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 KPUG | 2025.06.19 | 792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 맑은하늘 | 2018.03.30 | 32337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 iris | 2011.12.14 | 443299 |
29794 |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 | 왕초보 | 08.15 | 7 |
29793 |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2]
![]() | Electra | 08.14 | 20 |
29792 |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 | 산신령 | 08.13 | 58 |
29791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 highart | 08.09 | 124 |
29790 |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 인간 | 08.03 | 153 |
29789 |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 왕초보 | 07.29 | 151 |
29788 |
가방..안 팔아요
[12]
![]() | 아람이아빠 | 07.19 | 222 |
29787 |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 엘레벨 | 07.19 | 182 |
29786 |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 왕초보 | 07.16 | 181 |
29785 |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 해색주 | 07.07 | 246 |
29784 |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 아람이아빠 | 07.07 | 199 |
29783 |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 해색주 | 06.30 | 213 |
29782 |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 아람이아빠 | 06.29 | 207 |
29781 |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 해색주 | 06.28 | 185 |
29780 |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 왕초보 | 06.25 | 221 |
29779 |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 해색주 | 06.24 | 219 |
29778 |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 해색주 | 06.23 | 187 |
29777 |
댄디한 강아지..
[6]
![]() | 아람이아빠 | 06.21 | 165 |
ㅎㅎ "처절하지만 달콤한 지옥, 따분하지만 행복한 천국" ㅋㅋㅋㅋㅋㅋㅋㅋ
휴휴. 저는 따분하지만 행복한 천국에 더 맞는 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