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 씨 글은 믿음이 가지 않아요.
2011.03.24 13:57
신모 씨 책이 세간의 화제입니다.
보통사람과 판이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의 말이라 얼마나 신빙성 있는지 모르겠고
사람들이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씁쓸합니다.
양정철 "신정아의 '盧 관련 주장'은 자작극"
"盧는 신정아 만나거나 통화한 적 없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568
신정아의 복수 /유인경의 수다의 힘
http://soodapower.khan.kr/55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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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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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3.24 15:04
ㅎㅎ
뭐 신모씨도 믿음이 안가지만, 다른 놈들도 믿음 안가긴 그 나물에 그 밥. 그려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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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24 15:14
조선의 C모기자... 누군지 알겠던데요.. 방청하다가 본적도 있고...
하여튼 사람들이란, 자나깨나 여자 조심입니다. 여자는 남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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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노이즈 마켓팅이라고 하더이다. 나름 효과가 있나봅니다. 진실성 여부는 당사자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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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이번 책 사건을 그냥 뉴스에 나온 그대로 보아지지는 않네요.
신문기자는 이니셜 처리를 하면서(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인지는 대강 알겠지만...)
돌아가신 전직대통령, 전직 총리 겸 현직 정치권 고위인사, 기타 등등...
적절하게 실명을 밝힌 걸 보면 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아무리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도망가고, 볼짱 다 본 인생이라고 해도...
그 정도로 겁없이 써제낄 수 는 없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누군가가 바람막이 되어주겠다고 했거나...
혹시 뭔 사단이 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반대급부를 약속했거나...
기타 등등, 기타 등등...
뭐 그런 게 없다면 혼자 저지를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실명 거론된 양반들, 이니셜 처리된 기자...
명예훼손으로 걸면 걸릴 수 밖에 없겠죠.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 된다고 하니 말이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머시기씨는 아직까지도 별 다른 대응이 없다는 게 더 이상해요.
그래도 정운찬씨는 일상 활동이 위축되는 걸루 보아, 사실인 듯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