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항상 배고프네요.
2011.04.29 09:56
컴퓨터 튜닝를 취미로하면서..
최저 생활비... (하루 2끼먹을돈...)만 제외하고
거의 모든 돈을 컴퓨터에 투자하고있죠...(학생이라 돈도없으면서...)
이리저리바꾸고 컴퓨터도 배우고
이제 조립은 정말.. 앵간한건 다 할정도가 됬습니다..
but..너무 배고픕니다.
그냥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 팔면 넉넉하게 밥도 먹고~
데이트도할텐데...
이게 웬수 같기도하고요....
아무튼... 취미덕분에 너무 배고픕니다 ㅠㅠ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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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4.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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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루 한끼로 버티며 아주 저렴한 올드기기들을 만지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ㅋㅋ
백수면서 돈도 없으면서 ㅋㅋ;;;
제가 하는 최고의 튜닝은 팬에 낀 먼지제거 입니다 ^_^;;
그거만 털어줘도.. 3배는 빨라진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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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한 순간입니다.
들어가는 시간, 돈, 열정... 남을것같지만.나중에 보면 쓸데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저도 포기했어요.. 포기했더니 머리가 안아픕니다.
얼렁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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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3년전에 구입한 컴퓨터 그냥 쓰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두번씩 업그레이드는 했을텐데..
그러다가 집에 컴퓨터가 몇대가 있었던 적도 있어요.
빨리 끊는 방법은 애인을 만드는 것 입니다.
근데.. 애인 만들면 두끼 먹던 것도 한끼로 줄여야 할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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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30 05:36
컴퓨터 튜닝은... 취미생활로는 추천할 수 없겠는데요. ^^;;;
시간이 지나고 나면 괜한일로 시간을 보낸 듯 싶더라구요.
하드웨어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기 땜기 튜닝이 별 의미를 갖지 못하거든요.
학생일 때 학교 쓰레기 장에서 컴퓨터 주워다 조립해서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컴퓨터 튜닝이 취미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