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침 10시 반: 팔 마사지 (굵은 팔뚝에 조금이라도 착시효과를 주고자 한 몸부림 ㅡㅡ)

중간에 예랑님 만나서 청첩장 건네주기


12시쯤 집수리 시작


4시 : 대강 완료하고 옷만 갈아입고 왕초보님 결혼식(이벤트) 구경가기


이게 제 지난 토요일에 세웠던 일정입니다. ㅡㅡ;


근데

예랑님은 회사 체육대회가 있었지만 제겼구요..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이 안와서 새벽부터 발 동동 굴렀지만 다행히 택배 아저씬 제시간에 오셨고..

그 이후 일정은... ㅡㅡ;


시부모님까지 도와주러 오셨는데 하다보니 점점 일이 커져버렸네요;

예랑님께서 청소하다 깨먹은 창문 수리하고, 세면대 수리한다고 삽질하시고. (결국 시아버님이 해결해 주셨다는..)

전 바퀴벌레 접근 금지를 위한 살충제를 듬뿍듬뿍 발랐죠.



일요일에도 일정이 세워져 있었는데

어머님의 한마디.


"내일 예물 보러가자~"


...아, 네.

보러 가자 할 때 가야죠.. ㅠㅠ


결국 주말 이틀 동안 자정에 귀가했어요.

왜 일정이 생각보다 널널하다고 뿌듯해했는지.. ㅠ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5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69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23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08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0] highart 08.09 46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13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25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02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64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68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34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83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02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99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72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08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04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71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56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75
29775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25
29774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06.01 1182

오늘:
9,849
어제:
14,465
전체:
16,50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