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침 10시 반: 팔 마사지 (굵은 팔뚝에 조금이라도 착시효과를 주고자 한 몸부림 ㅡㅡ)

중간에 예랑님 만나서 청첩장 건네주기


12시쯤 집수리 시작


4시 : 대강 완료하고 옷만 갈아입고 왕초보님 결혼식(이벤트) 구경가기


이게 제 지난 토요일에 세웠던 일정입니다. ㅡㅡ;


근데

예랑님은 회사 체육대회가 있었지만 제겼구요..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이 안와서 새벽부터 발 동동 굴렀지만 다행히 택배 아저씬 제시간에 오셨고..

그 이후 일정은... ㅡㅡ;


시부모님까지 도와주러 오셨는데 하다보니 점점 일이 커져버렸네요;

예랑님께서 청소하다 깨먹은 창문 수리하고, 세면대 수리한다고 삽질하시고. (결국 시아버님이 해결해 주셨다는..)

전 바퀴벌레 접근 금지를 위한 살충제를 듬뿍듬뿍 발랐죠.



일요일에도 일정이 세워져 있었는데

어머님의 한마디.


"내일 예물 보러가자~"


...아, 네.

보러 가자 할 때 가야죠.. ㅠㅠ


결국 주말 이틀 동안 자정에 귀가했어요.

왜 일정이 생각보다 널널하다고 뿌듯해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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