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커.소

2011.05.18 10:06

matsal 조회:1194

내 아이패드 커버를 소개합니다.



DSC_0027re.jpg 


Quirky Cloak [그린] 입니다. 내구성을 위주로 선택한 제품이죠.




DSC_0050re.jpg 


정면은 이렇게 위에는 요철이 있지만 아래로 갈수록 민둥해지는 디자인입니다.



DSC_0029re.jpg 


인터넷 그림으로 봤을 땐 적당한 천재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실리콘 비스무리한 재질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 고무라서 소름끼치는 그런 재질은 아니고, 적당히 질감이 느껴지는 재질입니다.



DSC_0031re.jpg 


나름 포트 구멍도 있고요. 실리콘이라 장착은 쉬운 편입니다.




DSC_0032re.jpg 


아래쪽도 나올 구멍은 나와있지만 보다시피 왼쪽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거치대 등에는 장착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위 뚜껑을 접으면요.



DSC_0048re.jpg 


가장 허접하다고 할 수 있는 받침대 부분입니다. 완전 플라스틱 부분인데 디자인도 별로고 거치대를 세우는 것도 불편한 편입니다.



DSC_0049re.jpg


특히, 이음새 경첩 부분이 빈약해서 힘을 너무 주면 부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대체해야 할지...




DSC_0052re.jpg 


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나름 묵직하게 두꺼워집니다. 

고무 질감으로 그립감은 됩니다만 자체 무게가 상당하여 한손으로 들고 있기란 무리입니다.


DSC_0053re.jpg


가로 거치대 상태... 약간 낮은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힘을 주면 안됩니다.



DSC_0055re.jpg 


세로인데 너무 가파른 감이 있습니다. 특히 너무 낭창낭창하구요.



DSC_0056re.jpg


마지막으로 최악의 단점인 무게입니다. Wifi 모델이 원래 680g 인데 1280g 쯤이라면 

600g 추가니 아이패드 하나 더 들고 다니는 셈입니다.





일단 $30 가격만큼은 하는 놈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절대 이 가격 이상이라기 보기엔 조금 마감이 아쉽구요.

특히 무게 면에선 디메리트가 큽니다. 하지만 적어도 바디가 아주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며, 가방 같은데 휙 넣어도 기스나 스크레치에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비어 있는 포트 정도만 먼지 안들어가게 어찌어찌 막아두면 든든하면서도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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