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스앤뉴스 기사 두 편
2011.05.23 11:30
제가 좋아하는 '뷰스앤뉴스'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기사를 단지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논평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한나라당이 반값등록금을 재추진한다는 기사를
다른 뉴스에서는 그냥 '추진한다' 정도로 약간 몸사리는듯이 그냥 보도하는데 비해
이 사이트는 뻔뻔하다, 전에는 망국적이이라고 비판하다가 선거 앞두고 구국적이라고 말 바꿨다 등으로 비판합니다.
다른 신문사에서는 꼼꼼히 추이를 생각하고 봐야 할 일반기사가 여기에서는 논평으로 진보하는 거지요.
'뻔뻔' 한나라 "반값등록금 재추진"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 비난하다 '구국적 복지 포퓰리즘'으로 전향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529
기사 중 '박태견 기자'라고 쓴 글과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이라고 쓴 글이 있는데
대표 명칭 단 글은 주로 경제기사에 실리는 데 논조가 더 신랄하고 단호합니다.
한번 구경하세요.
MB-한나라, '곳간 거덜내기' 완전 작심
<뷰스칼럼> 집토끼 화내게 말고, 산토끼 환심 사야겠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545
한나라당 일각에선 비판여론에 대해 "민주당도 하겠다는 건데 뭐가 잘못이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한나라당 안과 민주당 안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해마다 16조원이면 이같은 무상복지 시리즈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을 때, "말도 안 된다. 최소한 30조원 이상 들 것"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이 이에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4대강 사업 등 전시성 토목공사를 줄이면 충분히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반박하자, 한나라당은 현재의 재정적자 구조를 '만성화'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코멘트 5
-
부산 휴가 잘 갔다오셨나요???
-
아 예,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까요?
Alphonse님 알려주신 식당 중 한 곳만 가봤고, (평산옥 수육/국수)
나머지는 하나도 못 갔어요.
초원복국은 영도 본점 못 가고 호텔 가까운 해운대점에서 먹었고요, 밀면/돼지국밥/물회/파전 다 못 먹었어요.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롯데리아, 호텔 근처 밥집(식당 이름도 밥집), 파리바게트 빵 등으로 때우고요...
먹는 걸로 보면 거의 실패지만, 봉하마을 다녀온 것, 통영 가서 아이랑 케이블카 탄 것 등이 수확이군요.
-
2배로 올린 뒤 반 값 할인 생색내는건 아닐지...
이번에 또 속는 사람은 정말 어찌해야하나요ㅠㅠ
-
희망이야
05.23 12:18
그동안 오른 것 생각하면... 일리있네요;;
http://news.nate.com/view/20110523n02604
이 기사 보고... 글쓴이가 제가 아는 그 분인가... -_-;;;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_-;;;
진짜 개벽이 필요 합니다.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