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강을 아시나요?
2011.06.09 17:59
도자기로 된 것도 있었고 스테인레스로 된 것도 있었고...
할머니가 심장병으로 병상 생활을 오래 하셔서 고등학교때까지 본 것 같네요.
이걸 19년만에 제가 쓸줄은 몰랐습니다. ㅡㅡ;;
아퍼서 그런건 아니구요.
말 그대로 두문불출 해야 할 사정이.....
내년엔 웃으면서 회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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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06.09 18:18
저희집에 요강 한개 있는데 한번도 안쓴거라고 간식(초코파이등)담아놓는 통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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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님 진정 t.o.p 이십니다.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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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06.09 18:44
이건 개그가 아니고 실제상황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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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민학교(초등학교)까지 사용했었네요.
아주 옛날 집이어서 화장실이 외진 구석에 푸세식이라서 무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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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적에 썼어요. 화장실 가기 번거롭고 무서워서 밤에는 늘 요강을 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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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w
06.09 18:25
장인댁에는 아직도 2~개나 있습니다.
우리 애기들이 놀러갔을 때 유용하게 쓰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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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댕이 좋아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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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09 18:38
이렇게 만파식적님의 나이가 얼추 공개가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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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감출일도 아닙니다만...
74년 범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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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에 라면 끓여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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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을때 국물이 안넘친다고 합니다;;;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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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딩때 썼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요강을 들고 쉬 해야만 하는 시츄에이션 때문에 좀 당황했던 기억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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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고 다니세요;;; 엎지르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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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6.10 02:50
저도 시골에 살적엔 사용했더랬죠. ^^;;
저두 어릴땐 자주 애용했던 기억이 ^_^
외갓집엔 스댕..ㅋㅋ;;
물론 집에선 사용할 이유가 없었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