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자들이 어찌나 많은지
2011.06.23 16:06
얼마나 많은 여인들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예쁜 이름들이 있는지,
하지만 그중에서도 하나만이 괴롭히네,
잠도 평안과도 안녕이라네, 당신이 사랑에 빠진다면.
사랑이란 예기치 않게 오는 것
그것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을 때
어느 저녁날 한번 오면
놀랍게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
가슴아 , 너 왜 이리 가만있질 않는거냐
가슴아, 이 세계에 사는것 어찌나 좋은지,
가슴아, 네가 그리 요동쳐 그리도 좋구나,
가슴아, 네게 감사하다, 네가 그렇게 사랑할 줄 아니까!
가슴아 , 너 왜 이리 가만있질 않는거냐
가슴아, 이 세계에 사는것 어찌나 좋은지,
가슴아, 네가 그리 요동쳐 그리도 좋구나,
가슴아, 네게 감사하다, 네가 그렇게 사랑할 줄 아니까!
2008년 뻬쩨르부르그 공연,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조수미
대지주들을 쫓아내고 공동농장제 하에서 사랑을 읊는 우쵸소프의 곡입니다. 소련초기영화를 대표하는 오를로바와 유쵸소프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입니다. 고전적 귀족취향의 로망스에서 서민적 사랑노래가 지어지기 시작한 때입니다.
1934년 '즐거운 아이들'에서
오를로바의 답가도 소련인들간에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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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는 사람의 마음을 가슴으로 표현한 것이겠죠? 아 때묻은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