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이유로 병원을 다니는데요
2011.08.10 16:34
내일은 8시간 금식해야하고 ㅡ.ㅡ
쩝 졸지에 병원 세군데 다닐려니 곤욕
전 여지것 제몸이 무쇳줄알았어요 ㅠ.ㅠ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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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10 16:44
먹어도 대요 -
오늘 종각에서 운영진 회의 끝나고 대략 8시쯤? 성야무인님 이랑 불토님(+님)과 소주한잔...만 할건데 오세요.
전 위염이라 많이 못 먹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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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10 16:49
오늘저녁은 선약이 있습니다 ^^ -
피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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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8.10 16:53
ㅡ.ㅡ 아니에요 -
최강산왕
08.10 16:56
이런 저런 이유로 호주에서 병원 다니고 있는데, 유학생 보험 해도 돈 엄청 깨집니다. - _ -a
일단 무조건 10배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 _ -a
치과는 보험이 안되니 한 20배 정도 나왔네요.
아말감 한 번 때우는데 140달러 받았으니까요. 헐헐.
피검사 하고, 이뮨 주사 맞고 이것 저것 한 돈 지금 계산해 보니 현재까지 약 300달러 정도 나왔네요. - _ -^
이거 한국에서 다 해봐야 몇만원 안하는데... 쯥.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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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물리치료, 안과 치료의 호주 매우 비싼편이구요.
특별히 Private 의료보험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금액을 미리 물어보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신분이신 걸로 아는데 좀 큰 학교면 학교 구내에 clinic이 있는 경우가 많구요. 학교 clinic을 이용하면 GP doctor진료는 매우 저렴하고 또 근처의 공립병원이나 커뮤니티에서 하는 bulk billing doctor는 private의사보다 훨씬 쌉니다.
유학생보험이라면 아마도 medibank일 듯 한데요. private 병원에서 medibank지만 유학생 보험이라고 하면 좀 싸게도 해 줍니다.
치과는 대체로 한국보단 훨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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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8.10 21:08
뭐 한 50프로 돌려 받긴 합니다만, 그래도 흥흥 입니다.
영주권 자들에게는 무료면서 - _ -^
사실 따지고 보면 GP라는 곳은 한국에서 말하는 보건소 비스무리한 곳이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받아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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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는 보건소 개념이라기 보다는 일반의이구요. 호주는 전문의에 직접 갈 수가 없고 일반의가 레퍼런스를 써 줘야 전문의에게 갈 수 있죠. 보통 병리학적 검사를 gp가 해보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환자와 상담 후 전문의를 추천하고 그 전문의에게 레퍼런스와 각종 기록을 넘겨주죠. 조금 큰 병원에도 gp가 있고 검사해서 바로 전문의에게 넘기는 경우도 있고, 여튼 학생이시면 bulk billing 의사를 찾으시는게 경비를 절약하시는 것이고 돌려 받는 것도 80프로까지도 돌려받을 수 있고 벌크빌링의 경우는 영주권자 이상이면 공짜. 큰 병원이나 수술은 공립병원일 경우 많이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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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약자 등장...
8시간 금식은 보통 위 내시경을 위한 경우...
아니면 혈당 체크를 하기 위한 조건일듯 한데, 오늘 술 먹어버리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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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나 병원 가기 전에 미리미리 보험좀 준비해둬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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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kyj
08.10 18:13
쾌유를 기원합니다. 작년 죽엇다 살은 1인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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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0 20:00
건강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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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8.11 01:57
병원이랑 경찰서는 갈 일이 없어야 좋은 곳이죠.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나으시길....
그럼 오늘은 술 못 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