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2011.09.05 23:31
살다보니 남들 하는건 다 해 봤습니다.
부모만 못(?) 되 봤습니다.
왜 흔히들 결혼이란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고 하죠?
결혼과 독신의 장단점을 알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독신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근데 수도자 같은 독신은 아니구요.
남녀 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자유주의를 지지 합니다.
근데 이런 얘기를 하면 제가 무진 나쁜놈이 되더라구요.
시셋말로 단물만 빨아먹고 버릴려 한다고....
그건 아닌데.....
신의는 지키고, 책임질 짓 했음 책임 지고
단 결혼만 NO 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이런 사고는 힘든가봐요.
사실 결혼이라기 보다는 시댁, 처가 때문이지만.....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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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부부라도 아이를 사야 하는 경우는 있죠.
난임부부들 해마다 아주 돈을 갖다 바르죠.
저도 그중 하나였다는 ...ㅠㅠ -
sedna
09.06 00:21
입양도 가능합니다만, 그건 원하시는 게 아닌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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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9.06 01:41
한가지 말씀드를 수 있는건, 이런 만파식적 님에게 정말로 뭐라고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여성분은 0.1프로도 안될 겁니다. 남자는 0.001 프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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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9.06 16:26
오옷...백만퍼센트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여자X 들이 다 저렇죠.
훌륭하신 여자분 들은 드뭅니다.
남자들 단 물 다 빼먹고 먹튀하는 경향이 대부분.
정말 좋은 여자분를 고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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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9.06 05:26
결혼이 개인과 개인의 연결이 아니기에.....
자유스런 독신도 좋고 알콩 달콩 결혼생활도 좋고...
뭐 저울질 해보면 기울어지지 않는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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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그런 식의 사고는 힘들지요.
사귀는 건 ok, 결혼은 no의 이유가 시댁, 처가 때문이라면
결혼하고 양가 부모님과 의절하면 되겠네요. 이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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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발상전환만 하면 결혼상태로도 독신처럼 살 수 있더라고요. 물론 많은 것을 버려야 하지만.
글쎄요. 부모도 될수는 있습니다. 인공수정으로 거쳐 대리모를 통한다면 합법적인 아버지가 됩니다만 그것도 조금 그런게 아이를 사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거부감이 생길수는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