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 음료에 대한 고찰
2011.10.11 16:42
패스트 푸드점 자주가시죠
시간에 쫏기고 저렴하고 빠른 식사
그러나 불편한 종이컵에대한 고찰..
까발려 봅시다
탄산음료 한장에 평균 2000원선
비싸진 않죠?
아니 매우 비쌉니다.
편의점기준으로 팹시 콜라 한개 800원 가치를 부여합니다.
않아서 먹는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캔음료가 훨씬 비싼겁니다 용기와 유통과정을 거치니까요
더군다나 보통 음료 단품으로 먹지않고 햄버거 같이먹죠
기본싸이즈 컵은 작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얼음으로 이미 1/3이채워진상태 양은 얼마나들어가는가.
컵자체용량은 355의 용량을 가집니다.
그러나 얼음을채운후 실제로따라보면 시중에파는 작은 캔음료만큼 도 나오지않습니다
햄버거하나와 감자튀김을 을 다먹기위해서는 우습게도 아껴먹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180미리가 겨우 나온다는 것이지요
아쉽게도 버거킹을 제외한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는 더이상 탄산음료 리필을 제공하지않습니다 대신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싸이즈업을 권유 아닌 권유를 하더군요
싸이즈업 양은 얼마인가
얼음을 제외하고 따라보면 시중에서살수있는 캔음료 하나 만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감자튀김도 실제로 몇개만 더추가되는 웃기는 상황이덤으로 따라오더군요
정말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건지 ...가지고 노는건지 이런거가지고 장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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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그런건 아니죠.. 미국이나 캐나다도 똑같습니다. 버거킹에 가면 라지 사이즈의 음료가 2달러정도 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양은 350에서 500사이일겁니다. 근데 말이죠. 슈퍼에 가면 2리터짜리를 1달러에 팝니다. 버거킹에서 4리터의 음료를 개인이 마실수 있냐라는 질문에 답변은 절대 못합니다 일겁니다. 그냥 자리세라고 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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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11 16:52
대신 한국은 물가대비 패스트 푸드 음식가격이 비싸죠
더웃기는건....잘 보시면..햄버거크기 감자튀김 요기 크기 음료통 크기도 한국이 작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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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닙니다. 빅맥기준으로 볼때 한국이 캐나다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캐나다의 경우 빅맥의 가격은 5달50센트에서 6달러선입니다. 거기다가 세금붙이면 대략 가격은 8천원정도 됩니다. 물가대비를 생각하면 더 비싼건 아니죠. 다만 한국이 더 비싸게 여겨지는건 쿠폰제도때문에 그럴겁니다. 캐나다 맥도날드의 경우 1달에 한번씩 2 for 1쿠폰을 집집마다 배달합니다. 즉 8천원에 세트매뉴를 2개 먹을수 있던지 아니면 buy one get one free같은 샌드위치 쿠폰도 같이주죠. 이러니 물가대비 패스트 푸드가격이 싸다는 이야기지 가격 하나만 놓고 본다면 결코 싼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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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1 17:08
빅맥 크기... 우리나라 엄청 작아요.. 말이 빅맥이지.. 스몰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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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빅맥 사이즈 작아요~~ T_T~~ 와퍼보면 어마어마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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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작습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거의 우리나라 빅맥 크기고. 빅맥세트가.. 몇 유로더라? 한화 7-8천원 이상 나옵니다.
둘이 13유로 나왔던가...? 그럼 인당 만원이네.
콜라도 비슷합니다.
케찹도 옵션이에요! 돈 받는다구요.
걔들, 수퍼에서 파는 피자, 2유로면 비싸고 맛난 거 먹어요. 콜라도 1유로쯤 하구요. ㅡㅡ+
(..우리나라 좋은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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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10.11 18:10
제 경우에는 세트로 먹으니까 음료 마시는거지, 한번도 패스트푸드점에서 탄산류 음료만 따로 사먹어 본 적은 없습니다.
(요즘엔 그나마도 비싸보여서... 와퍼 세트 하나 가격이 그냥 밥값 이상이니 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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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11 19:05
음료수 리필해주던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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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11 19:05
ㅋㅋ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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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11 20:10
제가 스스로 내린 결론 치사하고 드러워서 안먹을래요 ㅠ.ㅠ -
그래서 코슷코에 가면 음료 드리붓쥬;;;
주문 넣을때 "얼음넣지마세요." 라는 마법(응?) 을 걸면 조금 더 양이 늘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