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여행이 될 듯 하네요.
2011.10.12 14:38
명성산 등반중 넘어 지면서 카메라 박살 났어요. 청바지도 찢어지고... 다리에 상처 생기고... 여행 시작이 좋지 않네요. ㅠ_ㅠ
어제 산정호수 돌면서도 괜한 고생을 했는데... 팬션에선 화장실이 넘쳐서 애먹이더만... 아직 여행이 끝나려면 2일이나 남았는데... 다음 일정을 고민 좀 해봐야 겠어요.
어제 산정호수 돌면서도 괜한 고생을 했는데... 팬션에선 화장실이 넘쳐서 애먹이더만... 아직 여행이 끝나려면 2일이나 남았는데... 다음 일정을 고민 좀 해봐야 겠어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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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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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3 07:27
워낙 튼튼한 몸이라 다리에 긁힌 상처 말고는 괜찮아요. ^^;;
청바지는... 좀 너덜거리긴 하지만 보기에 흉하거나 할 정도는 아니네요.
처음 여행 계획을 대폭 수정해서 사진 촬영이 아닌 지인들과의 만남 위주로 여행을 할 생각이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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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12 14:41
에고 카메라야 고치거나 다시사면되지만 몸은 괜찬으세여 -
맑은샛별
10.13 07:29
카메라 바디는 그닥 비싼넘이 아니라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다른 넘으로 기변을 하면 되겠는데...
하필이면 넘어 질 때 장착하고 있던 렌즈가 은갈치였어요.
은갈치 후드가 박살이 났고 렌즈도 데미지를 먹은 듯 한데 사용이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몸은 다리에 기스가 좀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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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고생하시네요... 카메라는 그냥 고치면 되니. 몸 걱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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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13 07:31
험난한 여행이 되어 버린 듯 해서...급 일정을 수정했어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 위험지역으로 가는 일정은 모두 제외했거든요. ^^;
맛난 거 먹고.. 좋은 사람들 만나고 돌아 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헉; 카메라도 아깝지만...
청바지가 찢어질 정도면 꽤 심하게 넘어지신 거군요.
일단 몸을 잘 추스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