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2011.10.19 21:20
이게 그다지 느리다거나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어쩔때는 엄청 잘 되다가도 어쩔 때는 또 인식을 못하기도 하고....
좀 랜덤이라고 할까요.....
공유기 바로 앞에 있는데도 공유기 자체를 인식 못하질 않나...
어쩔때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속도가 잘 나와주기도 하고....
어서 키보드 케이스가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 스마트폰의 작은 키보드로 쓸때보다 큰화면으로 쓰니까 훨씬 편한데 키보드 마저 부착하면
넷북은 팔아버리고 넷북 대용으로 쓸 수 있을 듯....하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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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10.20 09:57
며칠 계속 써본결과
인식은 랜덤하지만 속도는 괜찮다 라고 평하고 싶네요...
인식은 진짜 공유기에서 멀건 가깝건간에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고...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러면 그냥 무선랜 켰다가 껐다가 하다보면 연결되요....(인식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하네요...)
그런데 속도는 꽤 괜찮아요....공유기에서 제 방까지 한 직선거리로 5~6m쯤 되고 벽 하나가 가로막고 있는데도
인터넷 쓸만하네요.....유튜브 같은데로 동영상 봐도 그다지 끊김 없는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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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좀 멀리 갔더니 신호를 못잡고 헤메길래 마침 다른 AP가 뜨길래 그걸 지정했더니 둘다 범위에 없음으로 뜨고는 공유기 바로 옆으로 가도 접속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wifi를 껐다가 켜니까 바로 잡아주네요.
공유기 10미터 안에서만 놀아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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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훌륭한거 아닌가요~~ ^^; 전에 Gpad 쓸데는 6미터정도가 한계였습니다. 크크크크..그리고 문닫아 버리면 3미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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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죠.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단점이...
벽이 하나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거리가 4미터 정도 되거든요.
거기다 예전에 올라왔던 은박지로만든 지향성 안테나 판때기를 반대방향으로 향하게 붙여 놨구요.
물론 공유기 신호를 100%로 다 올려 놓았구요.
그런데 제 경우에는 G10보다는 1m 정도 거리가 짧더군요. G10은 집 제일 구석까지 가도 약하게 나마 잡았는데 N12는 구석에 가니까 끊겨요. 물론 거기서 사용할 일은 없지만요. ^^
참 그리고 막히는게 없으니까 20여미터 멀리 떨어진 곳의 AP도 신호가 약하지만 잡더군요.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으시면 집 뒤가 대학건물인데 test용으로 공개해 놓은 AP이고 이름도 대학 이니셜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신호중첩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근데 무선랜성능에 대해선 이C님과 마찬가지로 깨끗하지 않다라고 하는 사람도 중국에 꽤 있어서 배딴 사람들도 많고 전에 제가 링크한 자료에도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