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Yuandao N12 워크샵 후기
2011.10.22 11:51
어제 성야무인님, 빠빠이야님과 함께 Yuandao N12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후반에 클라우드나인님이 오셨구요. 주최 및 진행은 성야무인님이 해주셨고, 간식까지 제공해 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빠빠이야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워크샵은 N12초기셋팅(한글,키보드,무선 등), 마켓사용법, 제어판(설정) 셋팅, 런처 셋팅, 유용한 프로그램 소개,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야무인님이 N10 오리지날버젼을 가져오셔서 잠깐 만져봤는데 깔끔한 마감상태와 날렵한 두께, 손에 착 달라붙는 단단해 보이는 뒷판을 가진, 정말 탐나는 기기였습니다. (지금도 좋지만 스피커 구멍 금속 그물망 디자인만 좀 더 신경썼더라면 무결점 디자인일 듯 합니다)
800*600의 해상도는 책보기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N12와 같이 놓고 봤는데, N12에서 보이는 글꼴이 좌우로 퍼져보이는 현상(가로 대 세로 픽셀 사이즈가 틀려서 나타나는 현상)도 없더군요,
게다가 팬타일 판넬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성야무인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N10과 N12는 사용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N12은 영화 등을 보거나(당연한 이야기지만 화면 비율상 동영상 재생시 상하여백이 발생하지 않고, N10에 비해 화면 가로폭이 큽니다) 게임을 하거나, 오피스 작업시(현재 N10에 비해 악세사리 지원이 더 많습니다)에, N12는 이북과 웹서핑(해상도에서 오는 잇점)을 주로 하시는 분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어제 워크샵은 안오신 분들이 후회하실만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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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도착하니 11시라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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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긴요 뭘.. ^^; 저야 사람만나서 즐거웠는데 술을 못마셔서 안타까웠어요~~ 흑흑 왜 워크샵만 끝나면 술마시자는 분들이 안계시는건가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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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회원분중에 한분이 벽돌된 N12를 저한테 보내신다고 하니 이거 고치면서 워크샵때 했던 내용을 강의록 만들어서 소모임란에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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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10.23 11:00
계속 못들어오다가 오늘에야 글을 보고 댓글 답니다..
우선 회원분들이 많지 않으셔서 조금 아쉬었구요..
정말 열정적으로 모임을 계속 주관하는 성야무인님 열정에 감탄과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번엔 한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드로이드기기 가 변변치않아서 갈엄두를못냈는데 한번가볼껄그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