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아... 총체적 난국.

2011.10.25 11:23

Sihaya 조회:863

아드님께서는 사실상 친정 엄마(즉 외할머니)가 키워주고 계십니다.

저랑 애랑 둘이서 친정집에 얹혀살지요.


게다가... 회사 일이 바빠서 요새는 정말 애 얼굴 보는 일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허리가 병이 나버렸어요. 묵집한 애를 막 들고 업고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인거지요.

게다가 애는 폐렴 의심이라는 판정도 받고.


사실 저번주에 받은 할머니 건강 검진 결과에서 정밀검사 소견이 나와서 검사도 받으러 가셔야 하는데 폐렴끼 있다고 병원 예약도 취소하셨네요.

애도 중하지만 외할머니는.. 우리 엄만데. 혹시 모르지만 큰 병이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번 주 동안 친할머니께 맡기자는 의견도 나왔었는데.. 이 주에는 제가 애 자기 전에 들어갈 일이 전혀 없어서 정말 일주일동안 친가에 던져놓는 수준이라... 몸도 아픈 애를 낯선 곳에 맡기는 게 여의치 않더군요.


자식이 왠수 맞습니다. 이렇게 한번에 일이 겹치니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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