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의 DDoS 방어장비...
2011.12.05 17:03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이용하고 있던 인터넷회선은 KT 2회선, LG유플러스 1회선으로 각각 155메가씩 총 465메가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DDoS 공격이 발생하면서 310메가가 한계인 KT회선에 과부하가 발생했고 간헐적인 접속불능이 나타났다.
선관위에는 1기가 트래픽까지 방어할 수 있는 L사의 DDoS 방어장비가 2대 설치돼 있다. 그런데 당시 선관위의 회선이 최고 465메가까지 허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1기가를 방어하는 장비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이건 말이여 쓰레기여!!!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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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대로 이야기하면, 방패를 샀는데 방패의 장식구멍이 사용자 몸보다 커서 칼로 찌르면 사용자는 칼에 맞아 죽어도 방패는 무사했다는 소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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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2.06 00:53
컴텨 좀만 아는 사람도 저 이야기 들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금방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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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면 L* 엔*스 인가보군요. 흠흠...
어디까지나 1Gbps급 장비라는 말 밖에 안되고, 실제로 그걸 막았느냐 못 막았느냐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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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2.06 10:15
컴공 졸업자로서... 농협사태고.. 이번 DDOS 사태고..
역시 모르면 당한다.. 라는 말이 -_-;;;
말도 안되는... 간혈적인 접속이 안되는건 이해가 가지만 DB가 끊긴건 어쩔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