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월요일 오후에...
2011.12.19 16:22
나이가 들면서 변한 것 중에 하나가 큰 변화에 대한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북쪽에 있는 사람이 죽었다고 언론에서 주위에서 나라 전체가 아주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사람들 마다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데 정작 저는 아무렇지도 않네요.
나른한 오후 아이유의 L'amant 이란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아이유도 이 곡이 이번 앨범에서 제일 맘에 든다고 했는데
저 역시 이 노래가 제일 맘에 드네요.
저 한테서 아이유의 명작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L'amant" 입니다.
http://heungseon.tistory.com/1995
노래는 위 링크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진짜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은은한 맛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