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중국 욕할게 못되네요
2012.03.07 00:13
그냥 싸게 살려고 11번가 들어가서 가방 보는데
거의 대부분 짝퉁이네요 ㅎㅎㅎ
메트로시티나 루이꽈또제 살려니까 너무 비싸구 흐엉 ㅠ_-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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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ubamu
03.07 00:36
ㅋㅋㅋ 어차피 짝퉁 살거면 하이엔드급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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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3.07 10:27
오호.. 샤넬백 좋은데요. ㅎㅎㅎ -
삼돌이
03.07 16:36
저도 줄 한번 서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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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max
03.07 01:28
하이엔드급이면 버킨백 정도면 될래나.. 근데 남자용백이 있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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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이입니다
03.07 02:02
ㅋㅋ 샤넬백좋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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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저눔은 족보도 없이 괜히 비싼녀석 아닌가요?
명품도 아니면서 국산이고 막 찍어내는 대량생산인데 가격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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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7 03:18
막찍어내더라도 품질만 좋으면 명품이라고 믿습니다. L* 세탁기 매우 만족중이예요.
미쿡에서 팔리는 (정식으로 유통되는) 명품 백의 상당수가 (대부분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짝퉁이라네요. ㄷㄷㄷ 차라리 짝퉁을 사면 그넘은 나름 짝퉁정품일텐데 말이죠. 이쯤 되면 짝퉁과 명품의 품질 차이를 얘기하는게 웃기는 상황.
정품보다 나은 짝퉁이 있다는데.. 심천 함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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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4street
03.07 03:37
사실 한국이 짝퉁 문제로 중국 비웃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80년대만 해도 이태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명품 짝퉁 제품 쇼핑 관광 코스였으니까요.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군요) 또 당시에는 홍콩에서 팔리는 가짜 명품 시계의 거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제조되는 것이란 소문도 있었습니다. "남대문 시장에서 포대에 실려나가는 가짜 롤렉스 시계를 500원이면 사다줄 수 있다"고 허풍 떨던 선배가 생각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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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3.07 10:29
메트로시티나 루이까또즈나 인기에 편승해서 갑자기 가격이 너무 높아진 것 같아요.
심천에서 샤넬백 하나 보내드릴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