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거 펌업글 한뒤에

밥주고 있습니다.

초기감상만 이야기 하자면

1280X800에 7인치급 IPS고 520위안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다가 (10만원대)

펌업글 자주 해주는 Ramos의 특성상

정말 괜찮네라는 말이 나올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Ramos에서 AM-MX가격이 많이 떨어졌는지 가성비 괜찮은 물건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는듯 하네요.

그리고 젤리빈으로 탑재한뒤 최적화 과정을 많이 거쳐서 그런지 상당히 빠릅니다.

다만 UI설정부분은 빠르긴 헌데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건 각회사의 UI설정에 대한 취향일수가 있으니까요.

웬만한 게임하는데는 지장없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Square Enix사의 Chaos Ring이 아주 잘 돌아가네요.

웹브라우징은 크롬빼고 (물론 느리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멀티코어에서)

나머지 브라우저는 RK급에 약간 못미치긴 해도 빠릅니다.

또한 IPS 1280X800이라는 해상도도 그렇고

배터리 관리 잘되는 Amlogic이라서 그런지

Wifi키고도 5-6시간은 충분할것 같습니다.

거기에 Onda사에서 있던 충전포트가 하나여서 하나가 망가지면

더이상 충전이 불가능한 그런 에러는 없고

마이크로 USB와 충전포트 두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국어플들이 최신 펌웨어로 가면 모조리 삭제되 있습니다. (^^;)

단점은 물리버튼이 상당히 뻑뻑하고 작습니다.

SD/TF카드 슬롯에 마이크로 SD/TF카드를 넣으면 빼기 좀 힘든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펌업글 방식이 러커버리 방식인데 로고 나온뒤에 안드로보이 나오는 시간에 딜레이가

꽤 있어서 자칫 잘못하시면 펌업글 하는 도중 강제로 파워를 끌경우 벽돌만들수도 있습니다.

하나 더하자면 요즘 저가 Ramos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HDMI포트가 빠져있어서

TVout으로 쓸수 없습니다.

대강 이정도고 내일쯤 SPOT리뷰가 올라가긴 하는데

의외로 이거 괜찮아 보입니다.

Onda것 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왜 주문할때 계속 재고없음이 떴는지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