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머?] rk3188 칩셋 버그가 있어서 생산중지한다네요,a31포함
2013.03.23 09:40
http://bbs.imp3.net/thread-10965998-1-1.html
내용 링크이구요.
뉴스도 아니고 그냥 적어논거라 진짜 인지 아닌지 믿기 힘들겟지만 참고 할만해서 적어봐요.
칩셋 버그가 심각하여 대량생산이 힘들고 고클럭램하고 호환성이 떨어저 자주 멈춘다고 하네요
글쓴사람의 소식을 통하면 10몇개 회사가 3188칩셋 기기 생산을 중지하고
2개월 정도후 3288이라고 개선된 버전을 생산할거라고 합니다.
또 다른글 에선..
http://bbs.imp3.net/thread-10963784-1-1.html
a31칩셋 또한 램클럭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서 단종한다고 하네요.
심각한 성능 하락과 기기멈춤등의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펌웨어로는 고칠수가 없고 고친다면 램성능을 하락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네요.
창고에 남은 기기들은 200위안 정도 내려서 팔꺼라고 하네요..
흠..
아직도 4412나 tegra3말고는 믿을 만한게 없나봐요.
3188기대중인데.. 루머였으면 좋겠어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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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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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클럭이지만 전력소모가 큰 ddr3을 사용하는데... 전작들도 대부분 ddr3였는데, 어째 램컨트롤러가 퇴보했나 보네요. 3188은 급하게 나온감이 없잖아 있으니 그렇다 쳐도, aa31은... 영상재생능력을 제외하면 완전 시체군요... sgx 544mp2가 상대적으로 느린cpu와 병목현상때문에 제 힘을 못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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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렇게되면 결국 엑시노스 5250의 보급을 기다려야겠군요... 아마 최초로 엑시노스 5250을 탑재한 중국태블릿이 될 ramos의 제품이 더더욱 기대되네요... -
만남
03.23 10:27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네요 ㄷㄷ -
wolfteam
03.23 14:26
저도 중국산 테블릿을 여럿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그나마나 마음에 들었던게 rk3066입니다.
그뒤론 a31 구매하고 나서 생각보다 워낙xx같아서 그냥 아답터 계속 연결해놓고 동영상플레이어로만 쓰고있습니다.
휴대성 제로이기때문에 그리고 성능이 워낙 안나오는거같아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 스마트폰은 갤럭시s3이고 노트10.1 8.9도 보유중입니만.. 저가의 중국산 매력에 그동안 구매했던겁니다.
결론은 라모스에서 w30hd나올때부터 엑시노스사용한다고해서 구매했고..
지금은 현대t7하고 라모스w42도 보유중입니다만.. 제가 마음에 드는 중국산 테블릿은 현재 t7입니다.
라모스하고 같은 엑시노스탑제지만 t7이 월등히 포퍼먼스도 삼성갤럭시비슷하게 나오고 에러없고..
w42와 t7에 같은 게임을 굴려도 t7는 매끄러운데 w42는 에뮬을 돌려도 멈칫 멈칫하더군요.
그리고 그전에 제가 w30hd 사용하면서 동영상 재생문제 지메일문제 gps문제를 거론했는데 w42도 w30과 똑같은 버그가 있습니다.
이건 라모스측에서 엑시노스를 다룰때 문제인거같더군요.
하지만 t7 일체 그그도 없고 갤럭시s3이상 수준의 퍼포먼스가 나오더군요.
단지 이걸 분해하면서 느낀게 왜 가격이 저렴했는가에 대한 납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터치패널부터가 유리가 아닌 아크릴입니다. 이건 무조건 필름씌워야합니다. 흠집에 엄청 약하니..
그리고 배터리는 3300짜리 하나 들어가있고.. 전부 은박테입으로 덮여있는데 이건 발열을 뺄려는 용도인거같고.. 이 테입을 벗겨버리면 화면에 줄이 나옵니다.
진동모터도 테입으로 허공에 붙쳐놨고... 전형적인 중국산의 모습이지만 성능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나온다는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못내 아쉬웠던게 메모리8기가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t7s가 나온걸 보고 주문넣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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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공깽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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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아는 범위하에서 하나하나 이야기 드리죠.
1번은 그럴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 루머로 보입니다.
사실 RK3188의 수율은 생산초부터 상당히 문제가 되왔습니다.
28nm에서 얼마만큼 뽑아낼수 있냐라는 것도 큰문제였고
락칩에서 도박에 가까운일이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아마 공정상의 획기적인 변화가 없을경우 시장을 주도할만한 물량은 뽑아내기 힘들겁니다.
아마도 그것때문에 공정상의 이야기를 한것일텐데요.
RK3066의 경우 작년에도 몇몇문제때문에 공정개선작업을 했긴 했습니다.
물론 펌웨어 최적화 작업도 했구요.
아마도 RK3188에서 RK3288로 공정을 바꾸지는 않을겁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아예 작업을 다시해야되서 안정화작업은 9월이나 10월로 넘어가게 되니까요.
그리고 RK3188의 경우 실제 사용해보면 동영상의 경우 이건 코덱문제니까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해 보니고
대용량문서는 포기해도 그다지 문제가 없을거라 보여서 펌한번 나오면 이문제에 대해서
크게 대두되지 않을겁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 망조로 가겠죠.
2번루머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AA31의 경우 원래도 기준클럭수를 아예 낮춰서 나왔고
클럭수를 늘리면 오히려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램문제도 고클럭램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램 다루는데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고
AA31s가 이렇게 빨리 나오는거 보면 (웬만해서는 후속버전을 이런식으로 내는예는 거의 없습니다.)
탑재할 칩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있으리라 봅니다.
즉 AA31에 대한 루머는 둘중에서 하나일겁니다.
AA31이 안정화 될때까지 안정화하기 쉬운 AA31s를 출시한다음 시간을 도모하고 그뒤에 AA31의 안정화를 시키던지
아니면 본문의 루머처럼 AA31을 단종시키던지 말이죠.
징후가 보이는게 AA31계열의 7인치 IPS를 4월달에 499위안급으로 (1024X600) 낸다는 이야기도 있었기에
가격문제와 더불어 그럴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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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규
03.24 12:59
오호....중국칩들 만드는 회사들은 물건을 어떻게 만들길래 이렇게 문제가 금방금방 생기는거죠? 우리 나라 LG 같은데서 중국보다 조금 비싸지만 훨씬 안정적인 칩 만들면 RK 나 AA칩에 대응해서 만들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하는 거 보면...참 이 전자시장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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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8도 문제가 있다니 어떤넘으로 구매해야하나 점점 고민이군요 ㄷㄷ
사실이면,, 진짜. 램 2g 를 갖추고도,, 저클럭 능력으로 사용되는거라.. 램 1g 고클럭 보다 못한 상황일텐데요..
더군다나 웹 띄우고 플래시 동영상 돌리면 멈추거나 버벅임도 많아질것이고.. pdf 뷰어로,, 제대로 사용도 못하겠네요...